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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안 먹으면 후회해” 7월 제철 음식 7가지

[리스티클] “지금 안 먹으면 후회해” 7월 제철 음식 7가지

기사승인 2019. 07. 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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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대신 연일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엔 입맛과 기력을 잃기 쉽다. 


본격적인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줄 7월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옥수수
옥수수에는 마그네슘, 인, 망간, 아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해 시력 강화, 빈혈 예방, 체중 관리, 피부 미용, 잇몸 질환에 좋다.

단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신부전증 질환을 앓고 있다면 과다 섭취시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박
수박에는 시트룰린, 아르기닌 등이 함유돼 더위로 인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 재생, 혈액순환 개선, 숙면, 암 예방, 노화 방지 등에 좋다.

수박은 전체적인 색깔이 고르고 검은 줄이 진하며 두드렸을 때 수박 안에서 전체적으로 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특히 수박은 자르는 순간부터 세균 번식이 잘 되는 과일 중 하나로, 미리 잘려있는 수박은 피해야 하며 남은 수박은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자두
자두에는 펙틴,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해 감기 예방, 다이어트, 변비 개선, 우울증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뒤 냉장 보관하면 된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항암 효과, 당뇨 완화, 건망증 완화, 뇌졸중 개선에 도움이 된다.

크기는 너무 크지 않고 균일한 모양으로, 단단하고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참외
참외는 아삭한 식감에 과즙이 풍부해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다른 어떤 과일보다 엽산 함량이 높아 엽산 보충제를 챙겨 먹어야 하는 산모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과일이다.

참외는 줄무늬의 경계가 선명하고 잡았을 때 한 손에 잡히는 정도의 크기가 좋다. 참외 꼭지가 초록빛을 띤다면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신선한 참외다.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해소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 독성을 없애주기도 한다.

복숭아는 전체적으로 불그스름한 것이 잘 익은 것으로, 알이 크고 외관에 상처가 없으며 향이 진한 것이 좋다.

▲복분자
복분자에는 비타민 A와 C는 물론 각종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피로 해소에 좋고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항암효능이 뛰어나다.

더불어 정력을 증강해주고, 간 기능을 강화해주며 시력 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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