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스모폴리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낮술이 좋은 점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 중 포인트 6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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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런치와 함께!
브런치와 함께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없다. 오전 11시께 가장 좋아하는 브런치와 낮술. 도시의 도로 같은 지켜야할 선 따윈 보이지 않고, 눈앞에 꽃밭같은 아름다움만 펼쳐진다면? 천국이 따로 없다.
2. 모든 것이 더 낫게 느껴진다.
술을 마시고 햇살이 비치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라. 모든 것이 더 멀게 느껴지고, 모든 것이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날아가는 새조차. 그러나 명심하자. 사람들은 당신이 취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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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취해서 하는 쇼핑이 또 묘미다.
후회 없는 쇼핑을 할 수 있다. 탁월한 물건을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떤 물건을 사도 후회하지 않는다. 단 다음날은 후회할 수 있다.
4. 택시나 대리운전? 혹은 우버? 필요없다.
경제적으로도 돈을 아낄 수 있다. 낮에는 모든 비용이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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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낮잠!!
낮 동안 평화롭게 낮잠에 빠지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6. 숙취는?
걱정말라. 숙취는 저녁 술자리가 시작되기 전에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