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대 노인폭행, ‘살려달라’ 애원에도 무차별 폭행

20대 노인폭행, ‘살려달라’ 애원에도 무차별 폭행

기사승인 2015. 05. 30. 06: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대 노인폭행, '살려달라' 애원에도 무차별 폭행/사진=MBC 뉴스 캡처

노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만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 청년은 노인이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나 아랑곳않고 주먹과 발을 내둘렀다.


29일 전주완산경찰서는 70대 노인을 무차별 폭행한 A(21)를 현장에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전 4시50분께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노상에서 길을 걷던 중 B씨와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한 혐의다.


A씨는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B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폭행을 멈추고 달아났으나 곧 경찰에 붙잡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