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니아 포획 위해 배수 작업 시작, 3천톤 물 퍼 올려야/피라니아 |
피라니아 포획에 배수 작업이 시작됐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 횡성군청 등은 6일 남은 피라니아의 하류 하천 유입을 막고 포획을 위해 이날부터 강원도 횡성 저수지 배수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저수지 물은 약 3천톤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양수기 2대를 동원한 배수작업은 이틀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남미가 원산지인 피라니아 또한 톱니 모양의 이빨을 가진 강한 육식성 어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