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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퇴원자 1명 늘어난 117명

메르스 퇴원자 1명 늘어난 117명

기사승인 2015. 07. 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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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퇴원자가 11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7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33명과 186명으로 변동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24명이 안정적이고, 12명은 불안정하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186번째 환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라고 보건당국은 덧붙였다.

신규 퇴원자는 30번 확진 환자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이날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907명으로 전날보다 75명 줄었고, 격리해제자는 1만5419명으로 하루 동안 26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중 자가 격리자는 664명으로 14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61명 감소한 2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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