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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필기 공유기능 엣지+시작 메뉴버튼 부활’...화면 깨짐 현상도 보고돼

윈도우10 ‘필기 공유기능 엣지+시작 메뉴버튼 부활’...화면 깨짐 현상도 보고돼

기사승인 2015. 07. 29.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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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필기 공유기능 엣지+시작 메뉴버튼 부활'...주의사항은 /윈도우10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10(Wondows10)의 업그레이드 소식이 화제다.

기존의 윈도우 이용자들은 오는 29일부터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한번 업그레이드하면 영구적인 라이선스를 갖기 때문에 여러 번 재설치해도 된다.


불법 사용자 역시 업데이트는 가능하지만 정품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어서 악성코드 감염이나 개인정보 노출과 같은 보안 문제가 생기거나 일부 기능을 제한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시 3기가의 저장장치의 여유 공간을 확보애햐 하고 제어판에서 윈도우 업데이트 사용 설정을 켜둬야 한다.


달라지는 점은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대체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라는 새로운 인터넷 브라우저라는 점이다.


엣지는 필기·공유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웹 서핑을 하다가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하면 페이지 위에 디지털 잉크 방식으로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려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일이 가능하다.


윈도8에서 없어졌던 시작버튼과 시작메뉴가 부활한 점도 반길만한 소식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즐겨 찾는 항목에 더욱 손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윈도우10은 업그레이드 뒤 화면 깨짐과 특정 기능 미작동 등의 오류가 보고돼 PC의 기본적인 사용을 다루는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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