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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여행갈 때 유용한 꿀팁 3가지

휴가철 여행갈 때 유용한 꿀팁 3가지

기사승인 2015. 08. 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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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휴가, 오랜만에 쉰다는 기쁨도 잠시. 여행은 가고싶은데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항공사가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100%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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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스마트 여행 계획 페이지./제공=아시아나항공
◇출발전 항공사 홈페이지 참고해 꼼꼼히 체크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등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생각보다 많은 여행계획 정보가 담겨있다. △여행가방을 줄이는 노하우 10가지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수하물 △기내 반입가능한 휴대 수하물 사이즈 등 짐싸기 노하우부터 △항공권 예매 △필요 서류 준비 △공항이용법 △동·식물 검역 등까지 여행 준비시 필요한 단계별 정보가 가득하다.

아울러 △기내 스트레칭 △비행 멀미 극복법 △시차 적응법 △상비약·예방접종 등 기내·여행현장 건강 정보뿐 아니라 여행 영어 회화 정보도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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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애플리케이션./사진=문누리 기자
◇공항 스마트 서비스로 빠르고 간편하게 체크인

휴가철마다 발 딛을 틈 없이 붐비는 공항. 길게 늘어진 체크인 줄에 출발하기도 전에 고객들이 받을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사들은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를 활용토록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 체크인이란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수속을 받지 않고 항공사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공항에 설치된 무인 탑승수속 기기(키오스크)를 이용해 승객 스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복잡한 공항 현장에서 불필요한 대기 시간 등을 줄일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해 출국하는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국제선·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직원들이 직접 만든 UCC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려 모바일 체크인과 키오스크 서비스 이용법과 국제선 이용시 주의사항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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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승무원과 떠나는 맛집투어 페이지./제공=아시아나항공
◇현지 체험 노하우 100% 활용해 여행실패 줄이기

항공사들은 각 홈페이지에 여행지에서 방문할 관광지나 맛집 정보 등 알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활용하기 편하다.

과거 항공사의 홈페이지를 이용한 마케팅은 가격할인 또는 취항지 정보 제공에 국한돼있었다. 하지만 최근엔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스토리텔링식으로 항공사 취항지를 설명하는 등 여러 팁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이 전하는 여행이야기 ‘캐빈승무원 Story’를 열어 승무원 30여명이 현지에서 직접 체험한 여행·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유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추천 여행지, 현지 여행 팁,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집 등을 소개한다.

대한항공은 ‘러시아 여행자 클럽’으로 일반 직장인 4명의 러시아 여행 스토리를 제공하며 이를 광고로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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