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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여행 3명 메르스 의심 증상 … 접촉자 등 격리조치

중동여행 3명 메르스 의심 증상 … 접촉자 등 격리조치

기사승인 2015. 08. 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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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음성 판정 … 28일째 신규 환자 '0'
방역당국은 중동 여행 입국자 3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30일, 8월1일 중동에서 귀국한 이들은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격리 조치했으며 1차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차 최종검사를 앞두고 있다. 방역당국은 가족·기내 접촉자 등 66명을 격리 조치했다.

신규 환자는 지난 4일 이후 28일째 나오지 않아 누적 환자수는 186명을 유지했으며 사망자는 12일 부터 22일째 추가되지 않아 36명으로 집계됐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변동이 없고 퇴원자도 138명(74.2%)을 유지하고 있다. 입원 중인 확진환자 12명 중 11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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