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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코스 ‘시장’ 구경...세계 시장 BEST 10 둘러보기

해외여행 필수코스 ‘시장’ 구경...세계 시장 BEST 10 둘러보기

기사승인 2015. 08. 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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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을 방문할 때 꼭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 바로 시장이다. 시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제품들을 보면 그 나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진정한 현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미디어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해외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세계 시장을 소개했다.

GrandBazaarwikipeida
출처=/위키피디아
◇ 그랜드 바자, 터키

1461년 작은 창고에서 시작된 이 시장은 그 이후 거대한 규모로 성장해 지금은 작은 물건부터 큰 물건까지 없는 것이 없는 터키의 대표 마켓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스탄불에 위치한 이 시장은 보통 월요일 부터 토요일 오전 8시30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Chatuchakwikipeida
출처=/위키피디아
◇ 짜뚜짝 시장, 태국

태국 방콕에 자리잡은 짜뚜짝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주말시장들의 하나로 명성을 얻고 있다. 총 27구역으로 나뉘어진 이 시장은 총 8000개의 부스가 위치해있으며 넓이는 약 4만3000평에 이른다.

LesPucesdeSaintOuenwikipeida
출처=/위키피디아
◇ 생뚜앙 벼룩시장, 프랑스

진정한 앤티크와 예술작품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파리에 있는 유럽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을 잊지 말고 둘러보자. 약 2500개의 판매대는 각각의 전문 제품들로 카테고리되어 있다. 보통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영업을 하며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KhanelKhaliliwikipedia
출처=/위키피디아
◇ 칸 엘-칼릴리,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이집트 최대의 전통시장 칸 엘-칼릴리는 가장 유명한 금을 비롯해 의류, 가죽, 향수 등의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상점 수는 약 1500여개에 이른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이곳은 지난 수세기동안 대외무역과 상업의 중심지로 활약했던 곳이다. 금요일 오전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운영된다.

Tsukijiwikimedia
출처=/위키미디어
◇ 쓰키지 어시장, 일본

생선과 고기 등 여러 제품들이 팔지만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신선한 생선이다. 도쿄에 자리잡은 이 시장은 일본 최대 규모로 40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하루에 2000톤이 넘는 해산물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만일 참치 경매를 구경하고 싶다면 새벽 4시경에 열리는 경매 풍경을 감상할 수 도 있다.

crawfordmarketdotcom
출처=/크래포드마켓닷컴
◇ 크로포드 시장, 인도

1871년 탄생한 이 시장은 식료품과 잡화를 취급하는 재래시장이다. 홍차와 향신료등을 구입하고 싶다면 이 곳에서 좋은 제품을 가져갈 수 있다. 이 곳은 또한 출입구 근처에 있는 프리즈(건물의 윗부분에 있는 띠 모양의 장식)로도 유명하다.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문을 열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feswikipedia
출처=/위키피디아
◇ 페스, 모로코

여행객들이 꼭 한번 거쳐야 하는 이 페스 가죽시장에는 끝없이 즐비한 이국적인 제품들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이 곳에서는 음식들을 비롯해 수공예 가죽 제품들을 볼 수 있으며 겨자와 말린 후추등의 매운 향신료도 가득하다. 페스의 전통 공업으로 자리잡은 염색과 제혁 등의 공정 과정을 볼 수 있는 공장들도 자리하고 있다.

Boqueriawikimedia
출처=/위키미디어
◇ 보케리아 시장, 스페인

세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바로셀로나에 위치한 보케리아에서는 다양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경할 수 있다. 고기부터 생선, 그리고 이국적인 자태를 뽐내는 과일들과 디저트까지 음식에 관한 모든 것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선 시장 내 레스토랑도 위치하고 있어 당장 들어가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QueenVictoriaMarketwikimedia
출처=/위키미디어
◇ 퀸 빅토리아 마켓, 호주

1859년 탄생한 멜버른에 위치한 이 시장은 엘리자베스 거리와 빅토리아 거리의 교차로에 위치해있다. 일명 ‘빅 마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곳을 호주인들은 도시의 ‘심장와 영혼’이라고 묘사한다. 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문을 여는 이곳은 의류와 화장품, 기념품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한다.

Krakowwikimedia
출처=/위키미디어
◇ 크라쿠프 중앙시장, 폴란드

폴란드 남부도시 크라쿠프의 구 시가지에 위치한 이 중앙시장은 13세기 중세모습을 간직한 유럽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중앙광장에서는 엣 크라쿠프 귀족들의 저택들도 볼 수 있다. 큰 규모에 속한다. 1층에서는 폴란드 수공예품과 기념품 그리고 독특한 쥬얼리들을 판매하며 2층에서는 폴란드 조각과 회화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곳은 또한 건축물 자체로도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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