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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인가?” 했더니...화를 돋구는 고백 거절 이유 6가지

“썸인가?” 했더니...화를 돋구는 고백 거절 이유 6가지

기사승인 2015. 08.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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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펙셀
혹시 ‘썸’이 아닐까 해서 고백했는데 거절을 당한다면 큰 상처를 받게된다.

미국 코스모폴리탄은 최근 고백했는데 듣게 되는 화를 돋구는 거절 답변 6가지를 소개했다.

1. “우리는 너무 닮았어”
이런 거절을 하는 이들은 보통 “나는 단점이 많아서 상쇄해줄 사람을 찾고 있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화를 돋구는 것은 바로 그 단점을 데이트를 신청한 당신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 “아닌 것 같은데”라고 대답하고 뒤돌아 나오자.

2. “시기가 적절하지 않아”
시기는 항상 적절하지 않다.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바쁜 사람들은 항상 바쁘고 일이 있는 이들은 끊임 없이 일이 있다. 시기가 적절하지 않는 다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 데이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3. “일이 너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어”
이는 마치 “브로콜리를 너무 많이 먹어서 초콜릿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라는 것과 같다. 하지만 초콜릿을 먹기 위해 브로콜리 같은 건강 식품을 일부로 섭취하는 것은 아닐까.

4. “우리 우정이 깨지길 원치 않아”
이미 ‘썸’을 타고 있는 분위기인데 ‘우정’을 언급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실례다.

5. “넌 나에게는 너무 아까운 사람이야”
이는 거절 이유 중 가장 무례한 답이다. 그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그를 칭찬하거나 했던 당신의 ‘좋은 모습들’을 모두 부정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6. “우리는 원하는 게 다른 것 같아”
이는 보통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전혀 모르는 이들이 생각 없이 하는 말이다. 아마 당신과 사귀고 싶지 않은 이유가 70여개는 있으나 귀찮아서 무마하려는 말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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