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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대표팀 합류 위해 귀국…“손흥민·박주호 활약하길”

구자철, 대표팀 합류 위해 귀국…“손흥민·박주호 활약하길”

기사승인 2015. 08.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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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독일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구자철(26)이 대표팀 합류를 위해 30일 귀국했다.

구자철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적당한 긴장감과 준비된 마음으로 귀국했다”고 말했다.

그는 9월 초에 열리는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2차 예선 첫 경기인 라오스전은 9월 3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다. 뒤이어 열리는 레바논전은 9월 8일 원정 경기로 펼쳐진다.

이날 구자철은 최근 마인츠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옮긴 박주호(28)와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23)에게 덕담을 건넸다.

구자철은 “두 선수 모두에게 매우 좋은 이적이 성사됐다”며 “동료 선수로서 기쁘고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둘 다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새 팀에 가서도 활약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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