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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대대적 할인 나선다…해당 차량은?

현대·기아차, 대대적 할인 나선다…해당 차량은?

기사승인 2015. 08. 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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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주행장면(5)
기아차 K5
현대·기아자동차가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에 발맞춰 7년 이상 지난 노후 차량 교체 시 30만원을 지원하는 고객 행사를 실시한다.

31일 현대·기아차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객 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우선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현대차는 차종별로 21만원에서 최대 267만원까지 기아차는 22만원에서 158만원까지 소비자 가격이 낮아졌다.

현대·기아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더불어 자동차 실구매 고객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형 차종을 중심으로 추가 할인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개소세 인하 기념 특별 추가 할인은 수요가 높은 중소형 차종을 중심으로 적용해 △현대차 엑센트, 벨로스터, i30, 쏘나타, i40, 그랜저(HEV 포함), 맥스크루즈 등 8개 차종과 △기아차 프라이드, K3, K5(HEV 포함), K7 HEV, 쏘울, 카렌스 등 7개 차종이 지원 대상이다.

현대차는 엑센트 40만원, 벨로스터 70만원, i30 70만원, 쏘나타 40만원, 그랜저(HEV 포함) 60만원, 맥스크루즈 150만원 등 차종에 따라 4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가격 인하 폭이 확대됐으며 여기에 생산 월에 따라 적용되는 재고 할인 조건을 더할 경우 할인 폭은 더욱 늘어난다.

기아차도 특별 추가 할인을 포함한 주요 차종별 할인을 통해 모닝 86만원, K3 130만원, K7 50만원 등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현대·기아차는 이와는 별도로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자동차를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노후 자동차 교체 특별지원’을 마련했다.

자동차 등록원부상 신차 최초 등록일이 2008년 7월31일 이전인 승용, RV, 소형상용 차량(타사 차종 포함)을 8월 27일 현재까지 본인 명의로 등록·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면 모두 노후 자동차 교체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지원 대상 차종은 엑센트, i30, 벨로스터, i40, 쏘나타(HEV 포함, YF쏘나타/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제외), 그랜저(HEV 포함), 아슬란, 맥스크루즈, 베라크루즈, 싼타페 등이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K3, K5(HEV포함), K7(HEV포함), 카렌스, 쏘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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