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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통신이 갤럭시탭 S2 추천한 이유

인도통신이 갤럭시탭 S2 추천한 이유

기사승인 2015. 10. 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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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최고"..."가볍고 선명하고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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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2
인도 IANS 통신은 6일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탭 S2 9.7인치 모델에 대한 리뷰를 실고 ‘강력한 디스플레이와 빠른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어 현재 시장에 나온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가운데 최고’라고 평가했다.

S2는 두께 5.6㎜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이다. 인도에서 4만2000루피(7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IANS는 S2가 전작 S 10.5에 비해 얇고 가벼워 오랫동안 휴대하기에 편하다고 했다. 액티브 매트릭스 유기발광 LED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는 각 픽셀이 빛을 발해 백 라이트(후광)가 필요 없으면 밝은 대낮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16: 10의 전작과 달리 4: 3의 비율을 적용, 읽기에 적합하다.

S2는 벤치마크 프로그램 긱벤치(geekbench)3 테스트 결과, 4400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패드 에어2(4520 포인트)보다 느리지만 전작(2760 포인트)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된 속도다. 또한 4G LTE를 지원하며 지문센서를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 수명도 늘렸다.

하지만 IANS는 디스플레이가 작아진 점, 화면 비율 16: 10이 비디오 시청에 적합한 점, 후면 카메라에 후레쉬 기능이 없고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 부적합한 점 등을 단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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