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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리뉴얼 오픈…‘쇼핑·외식 한번에’

이랜드,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리뉴얼 오픈…‘쇼핑·외식 한번에’

기사승인 2015. 11. 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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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아웃렛의 새 모델 제시... 강남 쇼핑 중심지로 거듭날 것"
모던하우스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 들어선 ‘모던하우스’
이랜드그룹은 강남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웃렛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이 4개월 간의 새단장 공사를 마치고 26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은 6만7920㎡(2만546평)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의 2개관과 지하 1층~지상 1층의 별관으로 이뤄졌으며, 215개 패션브랜드와 68개 외식브랜드 등 모두 283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럭셔리 갤러리와 엔씨 픽스(NC PICKS)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편집숍에서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패션 상품을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젊은층과 가족단위 쇼핑객들이 다양하게 있는 상권 특성을 반영해 식음료(F&B) 매장은 가족형 외식공간과 맛집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특히 이랜드 유통점 최초로 이랜드 외식 6대 브랜드(샹하오·수사·자연별곡·로운·피자몰·애슐리)가 뷔페관으로 해 모두 입점했으며, 전국의 유명 맛집과 다양한 글로벌 디저트를 판매하는 ‘킴스 푸드 스트리트’도 선보였다.

이랜드 관계자는 “강남 지역 최대규모의 글로벌 브랜드 편집숍과 대규모 식음료 매장, 지역 내 최대 규모 라이프스타일 숍 등을 입점시켜 쇼핑과 외식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복합 도심형 아웃렛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도심형 아웃렛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쇼핑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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