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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사장, LG이노텍 대표이사 맡는다

박종석 사장, LG이노텍 대표이사 맡는다

기사승인 2015. 11. 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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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ㆍ상무도 각각 3명씩 신규선임
LG이노텍 CEO 박종석 사장
LG이노텍은 LG전자에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장을 역임했던 박종석 사장<사진>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

LG이노텍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201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G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이노텍은 “올해 임원 인사는 시장 선도를 위한 미래 성장사업의 육성 가속화에 초점을 뒀다”며 “철저하게 성과주의에 입각해 사업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발탁해 승진 및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전무와 상무로 각각 3명이 신규선임됐다.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인 문형철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그는 LG이노텍의 핵심사업인 광학솔루션사업부에서 광학식 손떨림 보정 카메라모듈, 듀얼 카메라모듈 등 시장선도 제품을 통해 카메라모듈 사업을 5년 연속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차량 부품 사업에서 비희토류 모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지위를 강화한 신용철 상무와 차세대 성장엔진 분야의 선행기술 개발을 주도한 강민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했다.

폴란드 법인장으로서 품질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김진수 부장, 중국 판매법인장으로서 시장 확대에 기여한 변인범 부장, 미래성장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허성 부장 등 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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