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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유무역구(FTZ) 관계자 참존 본사 방문

중국 자유무역구(FTZ) 관계자 참존 본사 방문

기사승인 2015. 11. 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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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유무역구 관계자 참존 방문
중국 자유무역구 관계자들이 25일 참존 본사를 방문한 모습.
참존이 중국 자유무역구(FTZ) 관계자가 25일 대치동 참존 본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자유무역구(FTZ) 관계자와 한경미디어그룹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존 본사를 내방한 것으로 이날 열린 ‘2015 중국 자유무역구(FTZ) 포럼’에 앞서 진행된 일정이다.

2015 중국 자유무역구 포럼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코트라(KOTRA)가 후원하는 행사다. 중국 4대 자유무역구에 관해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한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공식 행사에 앞서 관계자들이 중국과 긴밀한 한국기업의 방문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존이 선정돼 귀추가 주목된다.

참존은 한류 열풍이 시작되기 이전인 1994년 처음으로 중국의 동북 3성을 필두로 북경, 상해에 진출했다. 20여 년 간 꾸준히 중국시장을 개척한 결과, 현재는 참존 마니아층까지 형성될 정도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2011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으며 2013년에는 중국의 주요 4대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공사(Air China),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하이난항공(해남항공)에 기내면세품으로 입점됐다.

신동은 참존 마케팅 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에서 K-뷰티(Beauty)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면서 “K-뷰티 열풍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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