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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잭 사라지는 아이폰7?...1mm 얇아지고 라이트닝커넥터로 대체

이어폰잭 사라지는 아이폰7?...1mm 얇아지고 라이트닝커넥터로 대체

기사승인 2015. 11. 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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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의 3.5mm잭과 라이트닝포트의 두께 비교사진. 출처=/아이픽스잇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의 두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술자들이 약 3.5mm 가량의 아이폰잭을 제거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27일(현지시간) 일본의 맥오타카라의 보도를 인용해 라이트닝이나 블루투스 연결의 헤드폰이 대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맥오타카라는 아이폰7의 두께가 1mm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필연적인 변화에 따라 헤드셋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블루투스나 라이트닝커넥터를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러한 라이트닝 포트 전환의 한 부분으로, 구매자들에게 라이트닝포트와 연결되는 이어팟을 번들로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이 새로운 라이트닝 오디오 솔루션은 풀디지털 신호를 통해 더 확대된 대역제공 및 시스템 제어를 가능케 해 준다. 라이트닝 표준은 또 커다란 배터리팩을 사용하지 않고도 첨단헤드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해준다.

애플은 이미 지난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iOS 및 OSX용 디지털액세서리 세션의 라이트닝 이어폰액세서리로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앞서 KGI증권의 궈밍치 애플전문가는 애플이 아이폰7의 두께를 아이폰6S에 비해 1.1mm 줄어든 6mm로 얇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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