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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월 막바지 분양 줄줄이

서울, 12월 막바지 분양 줄줄이

기사승인 2015. 11. 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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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에서 올해 막바지 아파트 공급이 줄줄이 이뤄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다음 달 서울 6개 자치구에서 7개 단지, 374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광진구와 동작구에서 각각 분양한다. 광진구에서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854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50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광나루로 43길 27에 들어서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지하3층, 지상 10~23층 12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100㎡이다.

동작구 사당로23라길 4일대에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854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물량은 416가구이며 전용면적은 59~123㎡이다.

동대문구에서는 두 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SK건설은 휘경동 128-12번지 일대에 ‘휘경 SK뷰’ 900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물량은 36구가구다. 휘경 SK뷰는 이문·휘경뉴타운의 첫 번째 분양물량이며 지하2층~지상29층, 8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은 59~100㎡이다.

애경그룹 계열사인 AK네트워크는 답십리동 463-2 외 2필지에 ‘청계 와이즈노벨리아’ 99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74㎡ 두가지로 구성됐다. 지하2층~지상20층 규모로 건축된다.

서초구에서는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 자이’가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607가구 중 153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송파구에서는 호반건설이 오금동 101-5일원에 ‘송파 베르디움’ 220가구를 공급한다. 101㎡ 단일 전용면적으로 조성된다. 지하2층~지상20층 3개 동이다. 용산구에서는 롯데건설이 효창동 효창5구역을 재개발한 ‘롯데캐슬 효창5구역’ 478가구를 분양한다. 22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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