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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민대위 “한·중 FTA 비준 동의 환영”

FTA 민대위 “한·중 FTA 비준 동의 환영”

기사승인 2015. 11. 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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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민간대책위원회(FTA 민대위)는 30일 “국회의 한·중 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적극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FTA 민대위 측은 “한·중 FTA의 연내 발효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대중국 수출확대와 경제활력 제고에 중요한 전기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최근 우리의 제4위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TPP 회원국인 뉴질랜드와의 교역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비준동의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정부는 FTA가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필요한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중국·베트남 등과의 FTA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출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TA 민대위는 지난 2006년 출범해 무역협회·전경련·대한상의·중기중앙회(경제4단체)와 은행연합회 등 업종별 단체, 연구기관 등 총 42개 단체 및 기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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