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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프리메이라리가 2014-2015시즌 MVP 수상

메시, 프리메이라리가 2014-2015시즌 MVP 수상

기사승인 2015. 12. 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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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공격수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
Switzerland Soccer Ballon d'Or Shortlist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사진=AP연합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리오넬 메시(28)가 2014-2015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메시는 1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 라리가 어워드’에서 MVP로 선정됐다. 메시는 이 상이 수여된 7년 동안 지난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게 한차례 양보한 것을 제외하고는 6차례나 MVP를 차지하며 최정상의 위치에 있음을 재입증했다. 그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정규리그·국왕컵·UEFA 챔피언스리그)을 이끌며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했던 메시는 또 최우수 공격수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이뤘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외에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네이마르가 최우수 아메리카 선수상을,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최우수 골키퍼 상을 받는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메시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팬 투표로 선정한 ‘팬즈 파이브스타 선수상’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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