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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뇌수종·거인증 아들 방치 논란, 전 시어머니 “보러온 적, 딱 2번”

신은경 뇌수종·거인증 아들 방치 논란, 전 시어머니 “보러온 적, 딱 2번”

기사승인 2015. 12. 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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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뇌수종·거인증 아들 방치 논란, 전 시어머니 "보러온 적, 딱 2번"/신은경 뇌수종 거인증 아들 방치 논란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신은경이 이혼 후 거인증과 뇌수종을 앓고 있다는 아들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한 매체는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은경의 아들은 12살로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어 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또 신은경이 이혼한 2007년 하순경부터 친할머니 손에 키워졌다.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 A씨는 아들이 사업을 실패하고 이후 아들과 신은경이 이혼했다"며 "손자가 외갓집에 4개월 쯤 있었을 때 데리고 왔다"고 설명했다.


A씨는 손자의 친권과 양육권은 신은경한테 있다며 "아들이 그러더라. (신)은경이가 이혼할 때 달라기에 친권과 양육권 다 줬다고"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이 이혼하고 두 번 아이를 보러 왔다"며 "그 방송을 보고 화가 났다"며 "돌보지도 않은 아픈 아들 얘기를 방송에서 하는 거, 인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아직도 우리 아들 빚 갚느라 고생했단 얘기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참으면 그만하겠지 했는데 아직도 그 얘기잖냐"며 뒤늦게 알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앞서 신은경은 한 방송을 통해 아들의 병을 고백하며 모성애를 드러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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