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량 늘렸지만 이미 ‘한도 턱밑’…5대銀 가계대출 열흘 새 1.15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를 두 배로 높였지만 은행권의 대출 여력은 여전히 빠듯한 모습이다. 확대된 연간 순증 목표도 대부분 소진한 가운데, 이달 들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오히려 1조원 넘게 줄었다.정책대출 유동화에 따른 잔액 감소 영향도 일부 반영됐지만, 주요 은행의 자체 가계대출도 증가세는 약해진 흐름이다.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이달 초 증가했던 신용대출까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은행권의 보수적인 대출 관리 기조가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