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안티치트 체계 전면 개편…"막는 것보다 지키는 시스템이 우선"
배틀그라운드가 불법 프로그램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크래프톤은 안티치트 로드맵을 통해 기존의 단편적인 대응 방식을 벗어나, 게임 내·외부를 아우르는 다층적인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탐지를 넘어 '지속적인 감시와 학습', 그리고 '정밀한 분류와 보호'다. 단순 차단이 아닌, 근본적인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적 전환이 시작된 것.◆ "단순 차단으론 부족했다"...늦지만 방향은 바뀌었다크래프톤은 현재의 상황을 "이제는 단순히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