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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아동 대구FC 경기 관람지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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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7. 20. 11:25

세이브더칠드런·iM금융그룹과 함께 아동문화 체험 기회 확대
[붙임1] 후원금 전달식 사진 2
후원금 전달식./대구시
대구시는 지난 18일 동인청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 향상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을 비롯해 국제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iM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들의 대구FC 프로축구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체육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프로축구 관람이라는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이브더칠드런과 iM금융그룹은 관람권과 부대비용을 공동 지원하며 아동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iM금융그룹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문화·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아동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박윤희 국장은 "이번 협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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