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7일부터 이틀간 성수서 팝업 스토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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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는 영화 속 인기 캐릭터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패션을 재현한 2차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1월 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팝업스토어도 연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걸그룹이 음악으로 악령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공개 직후 넷플릭스 전 세계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에잇세컨즈는 K패션 선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선보인 1차 컬렉션은 캐릭터 그래픽 티셔츠와 무대 의상 콘셉트 제품이 조기 품절되는 등 높은 반응을 얻었다.
2차 컬렉션에서는 보다 다양한 의류 아이템이 추가된다. 영화 속 두 그룹의 스타일을 반영한 롱코트, 쇼트패딩, 가죽·데님 스커트, 아가일 니트, 체크 셔츠 등이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더피'를 활용한 티셔츠·니트·파자마도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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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제품은 에잇세컨즈 주요 매장 20곳과 온라인 몰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이날부터 명동·명동·코엑스몰·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서 판매된다.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영화 속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을 마련해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콘서트 무대와 캐릭터룸 등 체험형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사업부장(부사장)은 "두 번째로 공개하는 협업 상품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주인공의 패션 스타일을 에잇세컨즈가 감각적으로 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면서 "작품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팝업 스토어도 마련해 팬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