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도 지난해보다 감소…"판매단가 영향"
민수용 미수금, 2분기보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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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3722억원으로 전년대비 21.4% 감소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44.1% 줄어든 868억원이었다.
가스공사 측은 매출 감소 원인으로 판매단가 하락을 꼽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판매물량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판매단가는 약 6%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데에는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 공급비용 투자보수 감소(519억원)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요금 지원금 증가(678억원)가 작용했다.
당기순이익도 관계기업 손익 감소 영향이 이자율 하락 및 차입금 감소로 인한 순이자비용 규모 축소보다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 3분기 기준 미수금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민수용 미수금은 3분기 기준 14조1827억원으로, 직전분기(14조1353억원) 대비 474억원 증가했다. 가스공사의 민수용 미수금은 △2021년 1조7656억원 △2022년 8조5856억원 △2023년 13조110억원 △2024년 14조476억원 등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