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대 RISE사업단을 비롯해 교내 창업중심대학사업단, AI·SW중심대학사업단,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등 8개 부서가 공동 주관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2025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했다.
이 행사는 'NOW(Nurture local talent, Originate industrial innovation, Wave of community sustainability)'를 주제로 각 섹션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생과 지역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관에 마련된 N구역에서는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작품과 각종 프로젝트 전시, 가족기업 홍보 부스, 기술사업화 컨설팅, 자율주행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려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세심호수 일원에 조성된 O구역에서는 호서대 주력 분야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자동차를 중심으로 전공 체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시, 지역 우수기업 제품 홍보전, 업사이클링 체험이 진행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육관 실내의 W구역에서는 스타트업 CEO 특강과 라이즈 장학퀴즈가 열려 현장감을 더했다. 강연자들은 창업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창업 의지를 북돋웠고, 장학퀴즈에서는 지식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장우 호서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알리고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 정주 실현, 지·산·학·연 협력의 우수 사례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대학이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 RISE사업단은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혁신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정주 여건 개선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