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재충전과 현장 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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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대구 전역에서 복합위기가구를 담당하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심리적 재충전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통합사례관리사는 경제·건강·주거·심리 등 다양한 문제가 얽힌 고난도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 상담과 자원 연계를 수행하는 등 공공복지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유원 도슨트 해설, 건축 공간 탐방, 자연 치유 프로그램, 팀별 교류 세션 등을 통해 경험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위한 교육·힐링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대구형 통합복지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위기 사례관리는 고도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만큼 통합사례관리사의 스트레스 회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진 예방과 재충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2025 통합사례관리사 워크숍 사진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4d/20251114010012943000770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