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대상 건강·정서·주거안전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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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달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000만원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66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읍면동 안전관리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구 지역에서는 달서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달서구는 이곡2동에서 추진 중인 '우리, 집(HouSE)으로 가자-Health·Safety·Energy' 사업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노후 원룸·고시원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정서·주거안전을 통합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노력해 온 직원들의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복지와 안전 서비스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