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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극락왕생 하소서” 끊이지않는 추모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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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승인 : 2010. 03. 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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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 ‘무소유’의 저자로 유명한 법정스님이 11일 오후 1시 50분경 모든 것을 버리고 78세의 나이로 입적했다.

평생 ‘무소유’의 정신을 간직해 온 법정스님은 입적 하루 전인 10일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내가 이 세상에 저지른 허물은 생사를 넘어 참회할 것이다.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해 달라,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려야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네티즌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졌다.

슬픔에 잠긴 네티즌들은 다음 아고라 등을 통해 “부디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힘들고 불쌍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이 되어 주시옵고 용기를 주옵소서”, “스님의 가르침으로 인생의 무게를 덜면서 살아왔습니다. 가슴에 늘 간직하고 하루하루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뿌리고 가셨으니 다음생에 오셔서 많은것을 거두어 가시길 바랍니다. 몸은 죽었지만 그 정신이 살아 있으니 추모라 하기에 부끄럽습니다”, "극락왕생 하소서" 등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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