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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비에이피는 첫 데뷔 쇼케이스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3000여 명의 관객 및 관계자들을 매료시켰다. 첫 팬 사인회에는 1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에이피는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누구보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하지만 인터뷰 중 웃고 떠들며 장난을 치는 모습에서 소년의 순수함을,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을 빛내는 모습에서 아티스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는 어떤 앨범인가.
“힙합부터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ARRIOR’는 퍼포먼스적 요소가 강하고 부조리한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Unbreakable’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우리들의 이야기다. ‘비밀연애’는 소속사 선배인 씨크릿의 송지은과 함께 작업했다.”
- 모든 멤버가 금발로 탈색한 이유가 있나.
“대중에게 더 쉽게 기억되고, 더 널리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다 같이 탈색을 했다. 다들 흔쾌히 동의했다. 가끔 기사에 멤버들의 이름과 사진이 바뀌어서 나가거나, 팬들이 헷갈려서 선물을 잘못 건넬 때도 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다.”
- 지구를 정복하러 온 외계인이라는 콘셉트도 독특하다.
“SBS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의 PD와 작가님의 아이디어다. 처음에는 좀 당황스럽고 민망했지만 하다 보니 적응이 됐다. 방송을 보니 재미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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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S엔터테인먼트 |
“항상 감사하고 그만큼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 관객 3000여 명 앞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는데, 당시에는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꿈같기도 하고, 마치 미래에 갔다 온 것 같은 느낌도 든다.”
- 역대 최고의 신인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인기를 실감하나.
“과찬이다.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9일 첫 팬 사인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놀라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다.”
- 경쟁상대로 생각하는 그룹, 혹은 롤 모델로 생각하는 선배 가수가 있나.
“누군가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우리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다. 롤 모델을 정해놓고 하기 보다는 우리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선배들의 무대는 항상 모니터링 하고 있다. 배울 점들이 많다.”
- 송지은 외에도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가수가 있다면.
“송지은 선배처럼 음색이 독특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과 작업하고 싶다. 팀 내 유닛도 하고 싶다. 보컬 듀오라든지 솔로 프로젝트 같은 걸 프로듀싱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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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S엔터테인먼트 |
“처음에는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귀여운 마음에 살짝 질투를 하는 멤버도 있었다. 하지만 리더와 막내가 우리 팀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고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 숙소 생활은 어떤가.
“젤로가 빨래를 담당하고 있는데, 옷에 대한 애착이 굉장하다. 물이 들면 안된다면서 꼭 색깔 별로 구분해서 세탁을 한다. 설거지는 주로 종업이 담당하고 있다. 새벽에 혼자 음악을 틀어놓고 리듬을 타면서 설거지 하는 뒷모습을 보고 멤버들끼리 웃기도 한다. ”
- 멤버들끼리 굉장히 사이가 좋아 보인다.
“자면서 잠꼬대로 대화를 나눌 정도로 사이가 좋다. 거짓말 같지만 정말 잠꼬대를 하면서 대화를 한다. 깨어있는 멤버들이 보면 무서워진다고 할 정도다.”
- 올해 활동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매년 말레이시아에서 MTV ‘월드 스테이지’가 열리는데, 그 무대에 한국 대표로 서보는 것이 꿈이다. 해외공연의 경험을 많이 쌓아서 우리만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 우리 앨범이 곧 해외 메이저 레코드사를 통해 전 세계로 유통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신인상을 받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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