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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소지섭, 차원이 다른 ‘국보급 형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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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2. 05. 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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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사이버 수사대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각종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형사 김우현 역을 맡았다.

소지섭이 경찰 특수 조끼를 입고 총까지 손에 든 채 범죄 현장 소탕에 나선 장면이 17일 공개됐다. 긴박한 분위기가 흐르는 차이나풍 건물 계단에 대기 중인 소지섭은 긴장감 서린 매서운 눈빛을 통해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온몸으로 뿜어냈다.

소지섭이 경찰복을 착용하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장면은 지난 5일 서울 종로에서 촬영됐다. 이 날은 전날 밤샘 촬영 후 이어진데다가 동선이 큰 액션 신을 소화해야 했기에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이 모두 피곤했던 상태. 그러나 서로를 독려하며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유쾌한 분위기로 3시간 만에 신속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경찰 작전복을 입고도 타고난 우월 간지를 과시, “역시 소간지”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남성다움이 물씬 뿜어져 나오는 직각 어깨를 선보이며 뒤태마저도 완벽한 ‘팔방미남 형사’의 자태를 과시했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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