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8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 지원책을 부처 간 협의를 거쳐 서둘러 내놓을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윤 장관은 “당장 해운사들이 겪는 자금 경색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라며 “해운사 지원 방식은 금융위, 기획재정부와 함께 빠르게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선박금융공사와 해운보증기금 설립 등은 제도적인 부분이 마련되고 나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도 강조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해운업 대표가 모인 것 역시 국내 해운경기 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선주협회는 “아시아 14개국 해운업계 대표 150명이 오는 20∼23일 인도 뭄바이에서 2013년 총회를 열고 해운 위기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뭄바이에서 모이는 아시아 선주들은 국제해운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뒤 공동발표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해운위기를 조기 극복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회에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흥아해운 회장)을 대표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송요익 전무, 박정석 고려해운 사장, 백대현 한진해운 전무, 윤형진 SK해운 상무,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 조봉기 이사 등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