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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309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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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기자

승인 : 2013. 05. 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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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1개를 골랐지만 상대 선발 조나단 페티본의 변화구를 공략하지 못하고 삼진을 세 차례나 당했다. 이에 따라 시즌 타율은 0.316에서 0.309로 떨어졌으며 출루율도 0.463에서 0.456으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 필라델피아 오른손 투수 조너선 페티본과의 첫 대결에서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신시내티가 1-0으로 앞선 3회 다시 선두타자로 방망이를 든 추신수는 풀카운트에서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어 5회 1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헛돌려 다시 삼진을 당했다.

7회에는 역시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처음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신시내티가 2-1로 쫓기던 9회 2사 3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선 추신수는 삼진을 당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신시내티는 9회말 등판한 아롤디스 채프먼이 에릭 크라츠와 프레디 갈비스에게 연속 홈런을 얻어맞아 2-3으로 끝내기 역전패했다.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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