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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프로 최고 ‘강심장’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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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열 기자

승인 : 2013. 05.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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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 23일부터 강원도 춘천 인근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수여될 새로이 디자인 된 트로피를 놓고 선전을 다짐하며 한자리에 모였다./제공=두산중공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대표하는 김하늘(23), 김자영2(21) 등 정상급 선수 64명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에 출전 대한민국 최고 ‘강심장’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국내 여자프로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아 23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108홀 경기를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른다. 

매치플레이 경기는 선수의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매 홀마다 승패가 결정 나기 때문에 샷에 대한 집중력과 함께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하다. 또 4강전이후 결승전까지는 하루에 소화해야 하므로 체력 안배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투어 상금왕 김하늘이 1번 시드를 받아 서보미(32)와 격돌하고 디펜딩 챔피언 김자영2가 3번 시드를 받아 이정화2(19)와 32강 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또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2위를 3차례 차지한 장하나(21)는 최혜정(29)과, 슈퍼 루키 김효주(18)는 31번 시드를 받아 심현화(24)와 프로 데뷰 첫 매치플레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1억원을 증액 6억원이 됨에 따라 우승상금도 2000만원을 늘려 1억2000만원이 됐다. 또 우승 트로피도 주최사인 두산중공업 발전 설비 터빈의 날개를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새로 제작했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골프선수 후원금으로 쓰인다.

오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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