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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파프리카 1개 1000원’ 소비 촉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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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승인 : 2013. 05.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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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제공=롯데마트


아시아투데이 구현화 기자 =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엔저(円低)와 국내 시세 하락으로 고통 받는 파프리카 농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7월 말까지 파프리카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

파프리카는 수출 효자 품목으로 최근 3년 간 지속적으로 수출 규모를 키워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파프리카의 수출량은 2010년 1만6168톤에서 2012년에는 2만765톤으로 28% 가량 증가한 상황이다. 

하지만 수출량의 99% 이상을 일본에 의존하는 구조상 엔화가 급격히 하락한 올해 2월에는 작년 동월과 비교해 수출액이 -47.2%로 감소했다.

또 올해 작황 호조로 인한 공급량 증가로 파프리카의 5월 평균 가격은 작년 대비 44% 가량 감소해 수익성이 더욱 악화된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파프리카 농가를 위해 연간 파프리카 매출의 30% 가량이 발생하는 5~6월에 맞춰 롯데마트 전용 농장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1개/180g 내외)’를 1000원에 판매한다.

첫 한 달간은 평소 준비 물량의 10배에 해당하는 300톤을 준비했다. 이후 7월말까지도 지속적으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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