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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통 6월 하순에 시작되는 장마는 중순으로 조금 앞당겨지겠고 장마 후에도 집중호우가 자주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6월에는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나 상순과 하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한여름인 8월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이 많겠다. 33도를 넘는 폭염과 밤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도 자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1973~2012년) 여름철 평균기온’을 보면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23.9도)이 평년(23.6도)보다 0.3도 높은 것처럼 올 여름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9월에 접어들어도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어 올 가을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이번 여름이 더 길게 느껴지겠다.
장마는 6월 중순 남부지방부터 시작돼 하순에는 중부지방도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겠다.
한 달 정도 이어지는 장마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물러나더라도 대기가 불안정해 8월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쏟아지겠다고 내다봤다.
여름철 강수량 변화를 보면 1994년부터 2012년까지의 장마 종료 후 강수량이 1994년 이전(1973~1993년)보다 36.4% 증가한 것을 봐도 예측할 수 있다.
여름철 태풍은 평년(11.2개)과 비슷한 9∼11개가 발생하겠고 1∼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