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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누리꾼 ‘판빙빙 트라우마’에…“리빙빙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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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림 기자

승인 : 2013. 05. 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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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빙(왼쪽), 판빙빙                                               /사진=OSEN(왼쪽), 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투데이 장혜림 기자 = 중국 여배우 리빙빙이 ‘트랜스포머4’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앞서 ‘아이언맨3’에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당한 굴욕 사건 때문에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주요 언론은 ‘트랜스포머4’에 리빙빙이 캐스팅돼 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 스탠리 투치 등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리빙빙은 중화권에서 사랑 받고 있는 톱스타로 ‘포비든 킹덤’ ‘설화와 비밀의 부채’ ‘레지던트 이블5:최후의 심판’ 등 영화로 할리우드 영화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버라이어티’지(志) 등 미국 언론에서 ‘떠오르는 아시아 스타’로 지목하기도 했던 만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배우가 됐다.

하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판빙빙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앞서 할리우드 대작 ‘아이언맨3’ 측이 개봉 전 중국 내에서 판빙빙이 등장하는 장면을 예고에 넣는 등 대대적으로 그의 할리우드 진출을 알렸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판빙빙의 출연분은 고작 3분이었다. 일부 중국 영화팬들은 “판빙빙이 이용당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트랜스포머' 시리즈 제작사인 미국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지난 4월 '트랜스포머4'의 미국 중국 합작을 공식화했다. 당시 제작사 측은'트랜스포머4'에 중국 배우가 여럿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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