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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국을 봤다] ‘신의 도시’에서 만난 또다른 신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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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3. 06.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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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도시'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서 신화를 만났다. 시내를 돌아보던 중 아테네의 명물 중 하나인 소형전차 '트램'이 옆을 지나치는 순간 신의 도시에 걸맞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삼성(SAMSUNG)' 로고였다. 전차의 옆면 전체를 수놓은 삼성 로고를 보 니 '갤럭시S'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평정하며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는 삼성의 위상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 아프로디테가 마치 갤럭시S를 쥐고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광경이었다. 지금도 삼성의 파란색 로고는 그리스의 파란 하늘을 떠올리게 한다.

촬영=황인욱(회사원)·그리스 아테네 시내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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