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분석]이유있는 독주…메리츠화재 100년 역사 중심엔 '혁신·인재경영'

    메리츠화재의 성장세는 단연 독보적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60%에 달하는 순익 성장을 이루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쓰고 있다. 20%를 훌쩍 넘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메리츠화재가 얼마나 탄탄한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메리츠화재의 탁월한 경영성과는 김용범 부회장의..

  • [금융사분석]롯데카드, 매각 후 순익 4배 성장... 경영진에도 '통 큰 보상' 단행

    롯데카드가 주요 카드사들 가운데 경영진에 대한 보상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MBK파트너스로 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롯데카드는 희망퇴직과 비용 절감 등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 올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31.2% 증가한 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 [금융사분석] "매달 바뀌는 순위"…기술금융에서도 리딩 경쟁하는 국민·신한

    창업·중소기업 기술력을 담보로 받는 기술금융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리딩뱅크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기술금융 분야에 있어서 비슷한 규모의 실적을 올리면서 지원 규모를 적극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모양새다. ◇국민·신한 "엎치락 뒤치락"…매달..
  • [금융사분석]베트남 덕 톡톡히 본 신한·우리은행…해외법인 성장세 돋보여

    시중 4대 은행이 경기위축 우려 속에서도 훨훨 날았다. 올해 상반기에만 10~20%대 성장세를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는 해외법인 등 글로벌 부문의 성장세도 한 몫 했다. 은행별로 희비는 엇갈렸다. 4대 은행 모두 동남아시아 지역에 현지 금융사를 M&A(인수합병)하거..

  • [금융사분석] 인뱅 3사3색, 카뱅 '수익성'·케뱅 '내실'·토뱅 '성장세'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금융권의 '메기' 역할을 넘어 시중은행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재 경영 상황과 성장 단계에 맞춰 가장 최적의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노력이 눈에 띈다. 카카오뱅크는 대출 자산을 크게 늘린 데 이어 '..

  • [금융사 분석]'21돌' 맞은 신한금융, 리딩금융·글로벌·디지털·ESG 네마리 토끼 다잡았다

    '자산 12배, 순익 18배 증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금융사로 도약 중…'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001년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거둔 성과다. 은행 등 6개 자회사로 출발한 신한금융은 현재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자산운용, 캐피탈 등 15개 굵직한 자회사를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 [금융사분석]자산운용 돋보인 교보생명, 올 상반기 순익 '선방'

    교보생명이 올 상반기 순이익 선방에 성공했다.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증시 부진 등으로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교보생명은 생보사들 중 가장 높은 순이익(별도기준)을 기록했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산운용 전략 덕분에 가장 높은 운용자산이익률을 기록했다고 교보생명 측은..
  • 디지털·글로벌·ESG에 초점 맞춘 손병환號, 역대급 실적에 성장 기반까지

    농협금융그룹이 지난해 1월 사령탑을 잡은 손병환 회장 체제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취임 첫 해인 지난해 처음으로 농협금융을 순익 2조 클럽에 가입시키는 등 2년 연속 지주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손 회장의 경영전략 목표도 수정됐다. 지난해에는 당장의 경영..

  • [금융사분석] '반기 최대 실적' 카카오뱅크…미래고객 선점 가속화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인터넷전문은행 '맏형'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출범 초기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했던 카카오뱅크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역량도 강화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하반기엔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확대하고, 개..
  • [금융사분석] 글로벌 공 들이는 신한금융…훨훨 나는 신한베트남은행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진출 성과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조용병 회장이 취임 이후 새로운 전략을 도입한 신한베트남은행이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상반기 역대 최대실적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신한금융의 해외진출 성과가 KB금융그룹과의 '리딩그룹 경쟁'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