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 분석]농협금융 손병환 號, 출범 10년 역대 최대실적 또 경신

    올해 그룹 출범 10년을 맞은 농협금융그룹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대 상반기 순익을 기록했는데,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실적을 훌쩍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범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성장과 수익확대에 초점을 맞춘 손병환 농..
  • [금융사분석] '리딩금융' 꿰찬 KB금융그룹…상반기도 탄탄대로

    KB금융그룹이 지난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리딩금융그룹' 위상 굳히기에 한발 더 다가섰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도 견조한 순이자이익과 그룹 차원의 철저한 비용관리가 결실을 맺었다. KB금융이 리딩금융 자리를 꿰찬지는 올해로 3년째다. 2014년 취임한 윤종규 회장의..

  • [금융사분석] KB부동산 "부동산 플랫폼 1위를 향해"…탄력붙는 이재근 행장의 플랫폼 전략

    KB국민은행의 종합부동산금융 플랫폼 'KB부동산'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네이버 등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부동산 가격 정보의 '허브' 역할에 중점을 두고, 생활 밀접형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한 덕분이다. '고객의 일상을 아우르는 디지털 유니버설뱅크'를 지향하는 이재근 국민은행..

  • [금융사분석] 모든 중기에 ESG·외환까지 '종합진단'…'IBK금융주치의' 더 똑똑해진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의 혁신경영 야심작인 'IBK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이 한 단계 강화된다. 기업은행 사령탑에 오른 이후 2년 6개월간 현장 경영을 중시하면서 직접 영업점 의견을 취합한 결과다. 진단 항목에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외환 관련 부문을 추가한다..
  • [금융사분석]글로벌 역량 강화에 진심인 윤종원 기업은행장…중기 지원 확대 노린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임기를 6개월 남겨두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윤 행장은 베트남 법인전환과 폴란드 사무소 설치를 추진 중이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윤 행장은 최근 베트남 법인설립 인가 협조..

  • [금융사 분석]본격 성장 궤도 돌입한 케이뱅크, IPO로 날개단다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 6년 만에 증권시장 진입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배구조 개편 이후 영업 정상화에 나선 케이뱅크는 대규모 증자를 통해 자본력을 키웠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제휴를 통해 미래 고객기반인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대거 유치했고..
  • [금융사분석] 한화생명, 우리금융 과점주주 6년간 투자수익 1400억 거둬

    한화생명이 과점주주로 경영에 참여한 지 6년 만에 우리금융그룹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엑시트했다. 지분 매각익과 배당수익 등을 감안하면 투자수익률은 40%를 훌쩍 넘는다. 한화생명은 우리은행의 글로벌 채널을 활용해 방카슈랑스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했고 디지털 영역에서도 시너지를 냈다. 우..

  • [금융사분석] 자본확충 '잰걸음' 토스뱅크…"대출 규제완화·씨티銀 차주 유입 대비"

    토스뱅크가 출범 이후 약 8개월 만에 1조원에 달하는 자본금을 쌓았다.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 방침 속에서 공격적으로 대출 자산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토스뱅크는 소비자금융 철수 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씨티은행의 신용대출 대환 제휴 은행으로 선정되며 고신용자 차주들..

  • [금융사분석]벤처에서 미래 산업 전환 中企까지…윤종원 기업은행장 "글로벌 유니콘 키운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친환경·디지털 등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모험자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당초 기업은행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만 모험자본을 지원해왔는데, 새로 설립한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서도 투자 대상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으로 선정하며 이 기조를..

  • [금융사분석] '스마트' 신사옥 짓는 하나은행…ESG·디지털 소프트웨어 담는 '하드웨어' 강화..

    하나은행이 서울 내 ‘스마트오피스’ 신사옥 2채를 새로 짓기로 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디지털 전환 전략을 담을 ‘하드웨어’를 강화하는 셈이다. 건물의 일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고객에게 개방하고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해 본사 경영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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