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셀토스·전기차에 好好…소형차 시장 '우상향'

    소형차의 판매량이 국내 자동차 시장이 침체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2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 셀토스가 꾸준히 팔리는 가운데 전기차 EV3와 캐스퍼 일렉트릭이 가세한 덕분이다. 1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소형차 누적 판매량은 13만37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13만6894대)에 근접하는 수치이다. 또한 같은 기간 자동차 전체 판매량이 4% 감소한 것과는 대..

  • "쇠퇴도심 살리자"…정부, '도시재생씨앗융자' 확대 개편

    국토교통부는 쇠퇴한 도심 지역에서 상가·창업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자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씨앗융자'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이를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재생씨앗융자는 지자체가 지정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에게 저리 융자를 지원해 노후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총 연면적 1만㎡ 미만의 시설을 조성할 경우 총사업비 최대 70%를 7년간(최대..

  • 금융감독원, 외부감사인 선임시 기한·절차 유의 당부

    금융감독원은 결산법인의 외부감사인 선임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외부감사인 선임 시 기한과 절차를 확인 및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12일 선임기한과 감사인선임위원회 선정 절차 등 법규상 요구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년도 외부감사를 받았는지에 따라 선임 기한은 달라진다. 감사위원회 의무설치대상인 경우 사업연도 개시 전까지, 감사위원회 의무설치대상이 아닌 경우 사업연도 개시 후 45일 이내로 선임..

  • 발전사 부사장 인사도 오리무중…산업부 보신주의 만연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으로 공공기관·공기업 인사 절차가 공회전하고 있다. 사실상 대통령 공백 상태로 지난달 신임 사장을 선임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부사장 등 임원 인사가 진행되지 못하는가 하면, 사장 공백으로 정상적인 경영을 하지 못하는 공공기관도 수십곳에 달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부사장 등 임원 인사까지 관례적으로 산업부와 같은 상위 부처를 거쳐 대통령실의 제가를 받아 왔다는 점에서, 현재의 정치혼란..

  • [PGC] 이것이 교전이다! T1, 화끈한 경기력으로 서킷 2 파이널 직행... 광동은 7위(종합)

    서킷 1 DAY 2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준 T1이 압도적인 교전력을 바탕으로 서킷 1 파이널 2위에 올랐다. 이로써 T1은 이어 진행될 서킷 2 파이널 직행에 성공했다. 광동 프릭스는 총점 39점으로 7위를 차지하며 서 서킷 2 DAY 2로 진출했다. 한국 두 팀의 GF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PGS 포인트 1~4위를 기록하며 4대 천왕이라 불린 TWIS, 17, CES, SQ는 예상 이상으로 저조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진을 면치..

  • [PGC] 직행을 위한 치열한 혈전, EF 극적인 4위 등극... 파이널 마지막 매치 치킨은 DAY

    마지막 순간까지 서킷 2 파이널로 직행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앞서 많은 점수를 쌓아둔 T1은 2위로 서킷 2 파이널 자리를 선점했다.TWIS는 마지막 순간까지 TOP4에 오르기 위해 최선의 플레이를 선보였으나 EF의 RuerN가 끈질긴 생존력을 보여주며 팀의 4위를 만들었다. 광동 프릭스는 총점 39점으로 7위를 차지, 서킷 2 DAY 2로 진출했다.11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펍..

  • [PGC] TWIS, 파이널 5매치 치킨 차지하며 본격 시동, 한국 팀은 빠르게 광탈

    PGS 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연속된 4개 매치에서 부진을 이어간 TWIS가 치킨을 차지하며 본인들의 진가를 보여줬다. TWIS는 단숨에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며 TOP4 진입의 가능성을 살렸다. 앞선 매치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던 한국 팀 광동 프릭스와 T1은 빠르게 탈락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11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

  • [PGC] 드디어 혈뚫렸다! T1, 파이널 4매치 14킬 치킨으로 단숨에 2위 등극, MOM은 타입

    드디어 T1이 파이널 첫 치킨을 차지했다. T1은 본인들의 장기인 압도적인 교전력을 살려 14킬 치킨을 기록, 단숨에 2위로 치고 올랐다. 광동 프릭스도 5킬을 추가하며 4위에 올랐다. PGS 포인트 1~4위권 팀들이 부진을 면치 못 하는 와중에 한국 팀들이 상위권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7킬에 611 대미지를 올린 '타입' 이진우는 MOM을 차지했다.11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 [PGC] '생존왕 규민' 광동 프릭스 파이널 3매치 2위... 치킨은 NAVI

    한국 팀들의 기세가 서킷 1 파이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광동 프릭스는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규민' 심규민이 영리한 운영을 선보이며 2위로 3매치를 마무리했다.T1은 초반부터 킬 포인트를 쌓았으나 인서클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으며 중위권으로 매치를 마쳤다. 3매치의 치킨은 NAVI가 차지하며 14점을 올렸고, PeRo는 10킬 포함해 15점을 올리며 앞선 매치의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11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

  • [PGC] '한국팀 연이은 선전' 서킷 1 파이널 2매치, T1 5위 도약... PeRo는 13킬 치킨 차지

    한국 팀들의 기세가 서킷 1 파이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T1이 2매치에서 8킬을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총점 16점 5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광동 프릭스 역시 5킬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2매치의 치킨은 PeRo가 차지했다. 1매치 3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2매치에서 13킬 치킨을 기록하며 단숨에 23점을 추가, 총점 30점으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11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 [PGC] 서킷 1 파이널 1매치, 광동 프릭스 2위로 차지하며 13점 추가... 치킨은 EF

    광동 프릭스가 서킷 1 파이널 첫 매치부터 13점을 추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광동 프릭스는 PeRo, EF와 치킨을 두고 3파전을 벌였으나 EF의 조직력에 밀려 2위로 매치를 마감했다. 치킨을 차지한 EF는 16점을 올리며 1위로 치고 나갔다. T1은 4킬을 올리며 4점으로 첫 매치를 시작했다. 11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서킷 스테이지 서..

  • "따뜻한 겨울"…중견기업, 연말 잇단 '나눔' 눈길

    중견기업들이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과 난민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초생필품과 도서, 겨울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기증해 온정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를 통해 한부모가정과 국가유공자 등 25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블루위크는 삼표그룹 전 계열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하는 집중 사회공헌활동 기간이다. 서울과 포항, 삼척 등 본사와 사업..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합리화 프로젝트' 완수

    고려아연이 온산제련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해 추진해 온 '온산제련소 합리화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이에 따라 연초 사업계획 대비 2배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고려아연은 올해 들어 '온산제련소 합리화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조업 프로세스 개선, 에너지효율 향상, 원가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사업계획 대비 영업이익 2배 초과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최고경영진부터 현장근로자..

  • GM 발 뺐다… 현대차·구글 웨이모, '로보 택시' 탄력 받나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에서 공식적으로 철수하면서 로보택시 업계 판도가 재편되고 있다. 특히 북미시장의 경우 구글 웨이모와 테슬라의 양강 구도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향후 GM 철수에 따른 웨이모의 시장 영향력 확대에 따라 자율주행 파운드리를 통해 웨이모 로보택시를 생산하는 현대차도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100억달러 투자했던 GM, 결국 철수11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지난 10일(현지시간..

  • "패션으로 한판 붙자!" 인피니티 니키, 드레스업의 한계 '초월'

    옷 입히고 코디하는 게임을 마지막으로 해본 게 언제였던가. 주니어 네이버가 살아있던 시절, 플래시 게임으로 옷 입히기를 가끔 했던 기억이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전혀 해보지 않았다.그래도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꾸미는 데는 큰 관심이 있어서 돈이 없는데도 캐시샵에서 아이템을 이리저리 착용해보며 1시간 넘게 투자하기도 했다.그렇게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 제대로 된 드레스업 게임을 다시 만났다. 오픈 월드와 결합한 인피니티 니키는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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