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양구수목원, 지역 대표 관광지답게 방문객 매년 증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대표 관광지 양구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9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 생태식물원에서 양구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꿔 개관한 2020년부터 2023년 6월 말까지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2020년 1만2700명, 2021년 2만8700명, 2022년 3만1600명, 2023년 상반기에만 이미 2만4700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

  • 홍천강 물놀이 실종자 팔봉교 아래에서 숨진채 발견

    지난 1일 오전 6시 36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 팔봉1교 인근에서 발생한 물놀이 실종 사고자 정 모씨(여·48)가 사고장소에서 하류 1km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3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경기 오산에서 일행 4명(남3, 여1)이 30일 오후 10시께 홍천강 팔봉1교에 도착해 1일 오전 5시~6시 2명이 물놀이 중 정 모씨가 물살에 떠내려가 실종됐다. 사고 첫날 146명의 인력과 헬기, 보트, 드론 등 6..

  • 강원 원주시 '치악산 둘레길', 개통 2년 만에 2000번째 완보자 배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치악산 둘레길 개통 2년 만에 2000번째 완보자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에 거주하는 허진희 씨에게 2000번째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허 씨는 '원주시 SNS 서포터즈'와 '치악산 둘레버스 인솔자'로 참여하는 등 원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2021년에는 미리내도서관 1기 서포터즈로 활동해 모범 시민 표창을 받은 바..

  • 강원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10개 마을 선정..3년간 총 59억원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 대상자 10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 지역은 춘천시 사북면 지촌1리, 원주시 부론면 정산1리,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1리,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횡성군 둔내면 삽교3리,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1리,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 철원군 갈말읍 내대2리,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양양군 현남면이다. 도는 이곳에 개소당 5억 900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시행 첫해는 마을별 3억 3000..

  • 김진태 강원도지사, 캐나다 산불진화 파견 앞둔 소방대원들 만나 "다치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캐나다 산불진화를 돕기 위해 7월 1일 출국을 앞둔 강원소방 소속 진화대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5월 초 캐나다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은 6월 초 동부까지 번져 현재 미국까지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피해 면적은 대한민국 국토 면적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퀘백 주정부로부터 파견요청을 받고 7월 30일까지 150명의 진압대원 지원 파견을..

  • 화천군 보건의료원, 7월 하남면과 사내면에서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다음 달 야생 진드기 매개 감영병 교육을 실시한다. 7월 5일과 20일 사내종합문화센터, 13일 하남면사무소, 14일 하남면 여성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 연구사가 방문해 최근 진드기와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현황을 설명하고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진드기 몸에 기생하는 세균이나 바..

  • 김진태 강원지사 "제2연평해전 영웅 결코 잊지 않고 유가족에게도 최고의 예우하겠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제2연평해전 21주년을 이틀 앞두고 제2연평해전 영웅 고(故) 박동혁 병장의 부모님이 거주하는 홍천군 자택을 직접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고 박동혁 병장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당시 해군 제2함대 고속정 참수리 357호의 의무병으로서 부상당한 전우를 치료하다가 부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84일간 회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다가 2002년 9월 20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강..

  • 강원도DMZ박물관, 'DMZ박물관 팸투어' 27일~28일 진행

    강원도DMZ박물관이 'DMZ박물관 팸투어'를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성지역의 안보관광자원을 연계한 팸투어로 관광객 유치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DMZ박물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 여행전문 파워블로거 20명은 DMZ박물관 견학, DMZ평화의 길 트래킹, 통일전망대 등 안보관광지를 관람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대해 DMZ박물관의 비대면 전시안내·해설서비스..

  • 강릉시, 유천동 일원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대상지' 확정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대규모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건립 대상지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는 동계스포츠 시설 위주의 종합운동장 일원과는 별도로 개발 제한사항이 적고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했고 그 결과 지난 5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유천동 산 139 일원(약 23만 평)을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대상지'로 확정했다...

  • 양구, '한반도섬' 지역 관광거점 육성 다양한 사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올해 한반도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반도섬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에 위치한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 습지에 한반도 모습으로 조성한 인공섬으로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나무 데크길과 작은 인공섬 안에 전국 팔도가 모두 위치해 있어 재미는 물론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입구에 들어서 '10년이 젊어지는 이..

  • 강원특별자치도, '2023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우수'기관 선정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청 주최 '2023년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포상금 13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정량지표 6개와 정성지표 1개, 총 7개 세부 산림사업 지표에 대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대상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날 인근은 집회 참석자들과 경찰 '신경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열리는 9일 강원대학교 인근에서 경찰과 집회를 하던 참석자들간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윤석열퇴진 강원운동본부는 기념식이 열리기 한시간 전인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학교 정문 앞 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양회동 열사와 유족 앞에 사과하라!'고 호소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원운동본부 참석자 20여 명은 기자회견문 낭독 후 피켓팅이 예정이었으나 출범식이 거행되는 오전 11시가 임박한 시간 사복 경찰 100..

  •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김진태 지사 "자유와 번영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만들겠다"

    강원도가 조선 초기 1395년 명칭이 정해진 뒤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원도는 9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진태 지사, 20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 행사를 열었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룰 때 우리 강원도는 그 뒤안길에 있었고 소양강댐, 동해안 화력발전소, 광부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도 없었다"며 "강원특별자..

  • '동해 망상1지구 특혜 의혹?' 김진태 '진상확인' vs 최문순 '정치보복'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와 액화수소 드론택시 개발 사업이 최문순 전 지사와 김진태 현 지사간 정치 쟁점이 되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 김진태 도정은 미래로 전진이 아닌 과거로의 퇴행으로 가려합니까?' 라는 논평을 통해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해당 사업들에 다수의 위법과 부정이 발견됐는데도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맞대응했다. 지난 5일 강원도..

  • 화천군, '화천 용담리~춘천 오탄리' 위험도로 개량사업 국토부·강원도에 건의

    강원 화천군이 '국도 56호선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구간' 위험도로 개량사업을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최근 국토교통부와 강원도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국도 56호선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도로는 화천군과 춘천시, 철원군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망이다. 뿐만 아니라 강원 북부권과 경기도 포천시 등 경기 북부권을 이어주는 광역 국도 노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 위험구간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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