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최…공연 풍성

    전북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남부시장 야시장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19일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을 진행한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전주시와 상인회가 함께 야시장의 문을 여는 합동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또 아카펠라와 K-Pop 댄스 등 전주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야시장을..

  •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오는 26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접수를 받는다.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다. 미취학 아동 양육 농가, 65세 이상 농업인, 근로조건 우수농가 등 가점 부여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 가능하며,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최종 배정인원이 확정된다. 또 기본 5개월의 체류 기간에서 고용주와 근로자 간 합의를 통해 3개월 추가..

  •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 청년인구 유입 '기폭제' 역할

    전남 고흥군 덤벙청년마을에서 추진하는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이 고흥 청년인구 유입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촌캉스! 어캉스!'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덤벙청년마을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5월 밭캉스, 논캉스, 어캉스 편 순으로 진행해 외지에 사는 청년이 고흥 살아보기를 통해 고흥을 들여다보고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인 '밭캉스'편은 지..

  • 완주군 청년 소통·교류 공간 운영 '호응'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위한 공간을 운영해 청년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거점공간으로 삼례, 봉동, 이서 완주플래닛 3개소를 운영하며, 매월 지속적으로 문화, 교양 관련 프로그램 및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삼례읍 우석대 근처 신아빌딩 4층에 위치한 청년거점공간 '완충지대'에서는 4월 첫 프로그램으로 '저자와의 만남-북토크'가 열렸다. '지역 미디어 교육'을 집필한 경희령 작가를 초청..

  • 함평군, 여름 앞두고 방재시설물 일제 점검 실시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우기 전 방재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문제가 예상되는 지역 내 국가하천 3곳, 지방하천 18곳, 소하천 242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군민 피해 방지에 나섰다. 이에 군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제방과 호안 등 구조물의 관리상태, 하천 내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제거, 하천 불법 점용 상황을 집중 확인한다. 군은 방재시설물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

  • "4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제가 열리는 김제로 가볼까"

    한 해 축제의 시작의 달이라고 볼 수 있는 4월. 전북 김제시에서도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우선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산신대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열린다. 김제지역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사와 함께 승무, 바라춤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20~21일 광활면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4회 지평선 광..

  • '취임 100일' 김철태 고창부군수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 위한 디딤돌 역할 할 것"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제30대 김철태 고창 부군수가 연일 소통·현장행정을 펼치며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 실현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고창군 특례 제안, 국가예산사업 발굴, 주요축제 준비상황 점검 등에 앞장섰다. 특히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지, 상하·해리·심원 해양개발사업지를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꼼꼼히..

  • 진안군 "지역농산물 가공창업 도와드려요"

    전북 진안군이 8일부터 26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육성을 위한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 예비창업자이다. 가공창업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포장 법적 표시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추출액 제조 등 실습교육 20시간으로..

  • 신안, 30여종 백만송이 튤립 가득 '2024 섬 튤립축제' 14일까지 개최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2024 섬 튤립축제'가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 무대에서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고백이라는 아펠도른 외 30여 종 백만 송의 튤립과 홍사자 동백이라 불리는 카네이션 동백 1000그루도 꽃을 피워 형형색색의 찐한 원색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승마,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이 있..

  • 군산시, 청년카페에서 심리상담·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전북 군산시가 청년카페를 통해 심리상담과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군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직장 적응 곤란으로 인한 조기퇴직 및 이직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카페 운영 △직장 적응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청년카페는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 개별·집단 심리상담..

  • 담양을 사랑하는 예술인들, 이석형 후보 지지…"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적임자"

    전남 담양군 예술계 종사자 대표자들이 주축이 된 '담양을 사랑한 예술인들' 30여 명이 무소속 이석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6일 담양군 수북면에 모여 "제22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적임자인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함평군수 재임 당시 문화 불모지였던 함평에서 '나비축제'를 개최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당사자이며 '황금박쥐 조형물'을 통해..

  • 곡성, '귀농닥터' 운영…농업인과 귀농인 '원팀' 구성

    전남 곡성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자 '귀농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귀농닥터'는 귀농인이 영농 초기에 지역의 선도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 노하우를 배워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인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업인과 곡성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인이 한 팀을 구성하게 된다. 신청자는 오는 29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신청..

  • 장성, 냉동김밥 제조업체 '맞손' 해외수출시장 공략…사업비 20억 투입 지원

    전남 장성군이 황룡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현대푸드시스템과 손잡고 냉동식품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나선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현대푸드시스템은 도에서 유일하게 냉동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다. 2013년 창립해 충청, 영·호남 지역 편의점 등 1만여 개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전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현대푸드시스템에..

  • 신안, '옛 선조들이 옳았다' 섬과 섬사이 잇는 콘크리트 노둣길 철거…갯벌 생태계 복원

    전남 신안군은 선조들의 갯벌 이용의 지혜가 녹아있는 옛 노둣길이 곧 복원된다고 24일 밝혔다. 추포 옛 노둣길은 암태도와 추포도를 건너다니기 위해 2.5㎞의 갯벌 위에 선조들이 직접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 옛 노둣길의 역사는 추포도에 세워진 노도비를 통해 알 수 있다. 무려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이곳은 해수 유통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갯벌을 이용하는 지혜가 녹아들어 있다. 교통수단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통행..

  • 함평군 대동제생태공원 '다시 푸르게'…희망의 숲 나무심기 개최

    전남 함평군이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해 4월 산불 재난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불 피해지 중 한 곳인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함평군은 지난 22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임업인, 양봉인, 의용소방대원, 군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산딸나무, 배롱나무, 산수유나무 3000주를 5ha의 임야에 심었다. 행사에선 나무 심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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