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 '탈주'→나홍진 감독 신작까지 플러스엠 신작 라인업 공개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대표 홍정인)가 '범죄도시 4'부터 나홍진 감독의 신작 등 향후 선보일 라인업을 공개했다. 19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이 '범죄도시4'를 시작으로 '대도시의 사랑법' '리볼버' '보고타' '야당' '열대야' '크로스' '탈주' '파반느' '호프(HOPE)', '강남 비-사이드' 시리즈 등 총 11편에 달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 김지훈, 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으로 할리우드 진출
    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19일 "배우 김지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 '레벨 문2' 배두나 "힘들게 촬영한 작품이라 애정 깊어"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레벨 문: 파트2'로 돌아온다.'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이하 '레벨 문2')의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됐다.'레벨 문 2'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1부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내용을..

  • [시네마산책] 강해진 빌런·정교한 액션...마동석 핵주먹 여전하네
    마동석의 권선징악을 향한 액션이 또 한번 시원하게 펼쳐진다.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마석도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신혜선이 보여 줄 경쾌한 新 스릴러
    배우 변요한과 신혜선이 '그녀가 죽었다'로 경쾌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인다.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 김세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 영화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김 감독은 "장..

  • 푸바오 빈 자리를 메우기엔 역부족, 벌써 힘 빠진 '쿵푸팬더4'
    푸바오의 빈 자리를 대신하기엔 역부족이었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의 관객몰이 속도가 주춤하다. 지금의 추세라면 역대 시리즈 최저 관객에 그칠 공산이 매우 커졌다.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전날 하루동안 전국에서 2만1761명을 불러모아 지난 10일 개봉 이후 8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고, 2위 '파묘'는 1만5573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영 두 달째를 앞두고 있는 1000만 흥행작이 개..

  • '유쾌한 왕따',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 성료 "꿈의 무대"
    롯데컬처웍스와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제작한 '유쾌한 왕따'가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 세계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인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 지난 10일까지(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렸다. '유쾌한 왕따'는 비경쟁 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초청되며 코리아 스페셜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관객 및 관계자들에게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작품을 알렸..

  • [시네마산책] 전기총 액션·코믹 연기 반가운데...심심한 엔딩 아쉽네
    1984년 1편 개봉으로 시리즈의 출발을 알린 '고스트버스터즈'는 무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할리우드의 장수 프랜차이즈물이다. 그래서일까, 지금도 만들기만 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공이 보장될 듯 싶은데 문제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다는 것이다. 시리즈의 시작 이후 태어난 지금의 40대 이하는 전기총을 쏘아대는 극중 고스트버스터즈의 활약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또 40대 후반부터는 3년전 새 얼굴들로 물갈이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

  • [인터뷰] '기생수' 전소니 "1인2역 배우로서 욕심났죠"
    "기생생물인 '하이디'까지 제가 연기할 줄 몰랐어요. 혼자 해내야 한다는 게 무섭기도 했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연상호 감독님과 현장을 믿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인간 수인'과 '기생생물 하이디' 역을 맡은 전소니는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인 2역을 완주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일 공개된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

  • 유지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서 1인 3역 활약
    배우 유지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1인 3역으로 활약한다.유지태는 최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 위촉 소식을 전했다. 유지태는 심사위원이면서 영화감독, 배우로 영화제에 참여한다. 유지태가 연출한 단편영화들 '자전거 소년' '나도 모르게' '톡투허' 세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오랜만에 감독 유지태로 관객들과 극장에서 직접 만남을 갖게 된다. 특히 최근작 '톡투허..

  • [무비차트] '포' 인기에 '쿵푸팬더4',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쿵푸팬더4'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지난 15일 2만 61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0만 3916명이다.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는 첫날 42만 91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6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 '범죄도시4' 마동석·김무열이 선사할 짜릿한 액션 쾌감
    '범죄도시4' 마동석이 4월 극장가에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범죄도시4'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 조지 밀러 감독 "한국인 영화 지식 높아...첫 방한 기대됐죠"
    "한국인은 영화에 대한 지식이 높다. 한국은 도시마다 영화제가 있다고 들었다. 영화제에 가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과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영화에 대해 많이 알고 관심이 높은 것 같다. 흥미롭고 대단한 감독님들도 많이 배출됐다. 한국에 오는 게 너무 기대됐다."영화 '매드맥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세계적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 대한 애정과..

  • 창고에 쌓인 영화 100여편...관객 언제 만날까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극장가에 훈풍을 몰고왔지만 여전히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들이 수두룩하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촬영을 마쳤지만 개봉하지 못한 영화들이 지난 달까지 100여 편에 이른다. 이는 코로나19로 최근 몇년 간 영화 상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개봉 시기를 놓친 탓이다. 제작, 배급 등의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한 이유도 크다. 시기를 놓친 영화가 상영관을 다시 잡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 시의성을 놓친 영..

  •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앞 소름 돋는 두 얼굴 연기
    김수현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백현우' 이름 세 글자를 새겼다.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았다. 극초반 하찮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고 회를 거듭하며 다정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또한 회한의 눈물, 미안함의 눈물, 안도의 눈물, 감동의 눈물 등 매회 각양각색의 눈물을 흘려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며 '백현우' 이름을 각인시켰다.지난 13일 방송에서는 김수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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