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마포' 한강공원 새 이름 추진
    서울 마포구가 '망원 한강공원'의 명칭을 '마포 한강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구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명칭 변경 검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망원한강공원은 총 길이 7.4㎞로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원효대교 북단인 마초천교까지 상암·망원·합정·서강·신수·용강·도화동 등 7개 동을 거쳐있다. 하지만 '망원'이라는 특정 행정 명칭에 일반 시민들은 한강공원이 망원동에만 인접하다고 느끼는 시민..

  • 강남구, 노인종합복지관 내 AI 기반 헬스장 구축…전국 최초
    서울 강남구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헬스기구를 갖춘 '스마트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구는 기존 건강관리실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쉽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장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운동 전문센터에서 구비하는 AI 기반 스마트 운동기구를 노인종합복지관에 도입한 것은 전국 최초다.센터 내 7개의 상·하체 근력 운동기구에는 각각 모니터가 부착됐다. 운동하는 사람이 힘을 주거나 무게를 버티면 자신..

  • "내 전세보증금 지켜요" 성동구,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특강
    서울 성동구가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돕기 위해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내 전세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강의한다. 특강은 전세사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깡통전세와 같은 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때 대처 방법 등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와 예방법을 익힐 수 있다.또 내 집 마련을 위해 안심..

  • 서울 차선 비오는 밤에도 선명하다…고성능 차선 1174km 확대
    서울시가 어두운 야간이나 비가 오는 도로에서도 운전자가 차선을 잘 볼 수 있도록 노후 차선을 고성능 차선으로 개선한다. 시는 올해 시내 차선 총 7216km 중 약 16%에 해당하는 1174km를 고성능 차선으로 재도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성능 차선은 반사 성능이 높은 유리알을 차선 도색용 페인트에 섞어 쓰고, 잘 떨어지지 않는 방법으로 시공해 기존 차선보다 시인성과 내구성이 높다은 것이 특징이다.우선 차선 끝부분에 자체발광체인 태양광 엘..
  • 대국민 서비스,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중단 없이 빠르게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국가대중교통정보, 정부24 등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부문 디지털서비스에 클라우드 기술을 고도화해 적용한다. 대국민 디지털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전환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클라우드는 서버, 저장소 등 IT자원을 사용자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

  • 은평구,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서울 은평구가 다음 달 31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여 곳이다. 설치 수량은 50대로, 종량기 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 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청에 신청서와 입주자 대표자 회의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노후 교체 접수는 노후도 증빙 자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구는 내부 심사를..

  • 동작구, 50년된 무허가 건축물→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
    서울 동작구는 공원 부지 내 수십년간 관리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 등 지장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상도공원 내 해당 부지(상도동 산65-248 일대)는 1970년대 지어진 무허가 노후 건물 12동 등이 위치해 주변 경관을 해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이에 구는 지난해 3월 토지보상절차를 마치고 신속한 이주를 독려해 지난달 무허가 건물과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다..

  • 관악구, 구민안전보험 혜택 확대…최대 500만원 보장
    서울 관악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신속한 재정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구는 지난해 실적이 저조한 보장항목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하고, 더욱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 안전 보험 혜택을 확대했다.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됐던 항목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사망(500만원), 만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10..

  • 서강석 송파구청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주권 행사의 기회"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완료했다.서 구청장은 10일 오전 위례동 덕수고등학교에 마련된 제7투표소에서 선거 투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대체 주권자 국민이 정치권에 무엇을 잘못했기에 서른 몇개 정당에 51.7㎝나 되는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선택해야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송파에서는 출마하신 후보자 여러분 모두 공정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지역주민 수준에 맞는 높은 민주주의 의식을 보여줬다"며..

  • "한강공원 불법 노점상·무단투기 쓰레기 아웃"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봄꽃을 보려는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불법 노점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돗자리 대여를 해주는 곳부터 닭꼬치, 떡볶이, 탕후루 등 음식을 파는 노점상까지 다양하지만 허가 없이 자리 잡은 불법 노점상이 대다수다. 서울시내 대학에 다닌다는 20대 A씨는 "노점상들이 자전거 도로 일부를 차지하면서 자전거와 시민이 뒤엉키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하소연한다.이처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불법 노점상으로 인..

  • 중랑아트센터,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 개최
    서울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레플리카는 세계적인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복제 상품이다.재단은 미술사적 흐름을 반영해 2022년 반고흐와 지난해 르누아르에 이어 세 번째 레플리카 전시로 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로 꼽히는 앙리 마티스를 선정했다.마티스는 야수파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색채와 다채로운 형태를 구사하는 화가다. 대..

  • 세종대 산업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1차 신·편입생 모집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이 15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모집학과는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재활전공·태권도전공) 등이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다. 선발은 서류전형만 실시한다. 관련업종, 관력학과에 선발자에겐 장학금도 지원한다..

  • 중앙대 다빈치캠, ESG·SDGs 체험 문화행사 눈길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제66대 총학생회 '청춘'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개최한 봄맞이 문화행사가 화제다. 9일 중앙대에 따르면 지난 3~4일 경기도 안성의 중앙대 다빈치캠퍼스에서 문화행사 '꽃보다 청춘'이 열렸다. 이번 문화행사는 ESG와 SDGs를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ESG·SDGs..

  •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만나요" 서대문 '카페 폭포' 공연장으로 변신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폭포'에서 매달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콘서트는 자유롭게 노천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 있는 야외콘서트 형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음악 장르와 테마는 매달 다르게 구성한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 성악과 팝 공연을, 여름철인 7월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한 재즈 공연을 진행한다. 10월에는 록과..

  • 여의도 봄꽃축제 310만여명 방문…영등포구, 10일까지 안전관리
    서울 영등포구는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 종료 이후에도 방문객들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10일까지 여의서로 일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전날 오후 2시 여의서로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해제했다. 현장 계측기를 통한 방문객은 총 310만여 명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0만명 더 늘어난 수치다.구는 마지막 벚꽃을 즐기기 위해 여의서로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10일 밤 10시까지 매일 안전요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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