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러시아 타격 핵심무기는 무인기"
    지난 한 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군의 무인기에 의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었고, 반대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포병에 의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러시아군의 피해율은 포병(13.40%), 무인기(11.92%), 기갑 및 기계화(4.99%), 헬기(1.45%), 공중자산(0.92%) 순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군의 피해율은 무인기(11.48%), 포병(6.17%), 기갑 및 기계화(5.97%), 공중자산(3.37%)..

  • 한미 F-35A 연합공중훈련…완벽 팀워크
    한미 공군이 우리 영공을 지키기 위해 가상 적기 및 순항미사일에 대항하는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23일 공군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이날 양국의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해 다수의 전투기가 참가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KF-16, F-15K, F-5E/F와 미국 공군의 F-35A 전력이 참가했다. 미국 측 전력은 일본 가데나 기지에 주둔 중인 전력으로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 21일 오산기지에 일시..

  • 국방부, 학군장교 확보에 총력
    군 당국이 해외연수 확대, 학군생활지원금 인상 및 필기시험 폐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학군장교를 늘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3일 국방부에 따르면 학군장교의 지원 경쟁률은 지난 2015년 4.8:1에서 지난해 1.8:1까지 떨어졌다. 한국국방연구원(KIDA)는 지원율 하락의 원인으로 사회적 위상 및 금전적 이점 감소, 사회진출 여건 열악 등을 꼽았다.이에 국방부는 학군장교의 사명감 고취와 합당한 처우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슬기로운 복무 생활’ 국방부, 맞춤형 길라잡이 안내서 3종 발간
    국방부는 병사와 초급간부, 전역 및 전역예정간부를 대상으로 신분별 맞춤형 길라잡이(안내서) 3종을 발간했다.'병 복지 길라잡이'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병사들이 슬기롭게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보수, 내일준비적금, 자기개발, 휴가, 전역 후 진로 등 군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병 복지 길라잡이는 올해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 형태로 발간했다. 전자책이 탑재된 인터넷 주소는 매월 개인에게 전..

  • "증강현실 디지털 교재로 초·중생 보훈 배운다"
    국가보훈부가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게임·증강현실(AR) 등을 통해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보훈부는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보훈 교재 '나라사랑배움책'과 교재 내에서 구현될 수 있는 증강현실(AR) 콘텐츠 8종을 개발, 나라사랑배움터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나라사랑배움책'은 교사들이 별도의 준비 없이 컴퓨터나 모바일 등..

  • '수상함 명가' 한화오션, 대규모 시설 투자 등 KDDX사업 준비 '착착'
    오는 27일 열릴 방위사업청의 계약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업계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향배에 관심이 뜨겁다. KDDX사업은 2012년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의 개념설계 사업을 통해 시작된 6000t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총 7조8000억원 규모)으로 선체부터 각종 무기체계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건조한다. 한화오션의 개념설계에 이어 기본설계 사업을 2020년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해 작년 말 완료한 상태다. 그러나 이 사업..

  • 방사청, 신형 위성위치보고장치 11월까지 납품 완료… '특수전' 능력 강화
    방위사업청은 오는 11월까지 국산 신형 위성위치보고장치를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특수부대에 납품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위성위치보고장치' 사업은 2021년부터 약 138억원을 투자해 기존 위치보고접속장치(PRE) 보다 성능이 향상된 무기체계를 국내구매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구매시험평가를 통과했고, 12월엔 아리온통신과 계약 체결 후 납품을 시작했다.현재 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위치보고접속장치(PRE)는 수명주기(10년)가..

  • 군인공제회, 신한은행과 맞손…목돈수탁대여 금리 0.75% 인하
    군인공제회가 군인·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신한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지난 21일 군인공제회 대회의실에서 '회원대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군인공제회 회원들은 3월 말부터 예금형 목돈수탁담보대여 금리가 최대 0.75%p까지 인하된 4.74%로 대여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퇴직급여담보대여·목돈수탁담보대여 상품 이외에 내년 1월부터 '연금식 분할급여' '..

  • KAI, 2024 싱가포르 에어쇼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등 미래 항공전력 선보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25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우주항공·방산 전시회 '2024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K-스페이스 라인업과 미래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기종과 함께 차세대중형위성, 초소형 SAR 위성 및 차군무인기를 공개한다. 또 최신 제작공법을 적용한 민수기체용 복합재 모듈 2종, 유무인복합체계를 적용한 KAI의 차세대 공중전투..

  • 11전비 김선경 소령, 2023 공군 최우수 조종사 선정
    제11전투비행단 소속 김선경 소령(공사 57기)이 2023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선정됐다. 공군은 21일 공군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3년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열고 김 소령을 비롯해 분야별 최우수 조종사 3명, 기종별 우수 조종사 23명, 우수 조종군무원 2명 등에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공군은 매년 전 비행대대 조종사를 대상으로 '최우수 조종사'와 '탑건(Top Gun)'을 선발한다. 모두 공군 조종사에게..

  • 軍 복무 병사 내 집 마련 돕는다
    정부가 현역 병사들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국방부는 21일 출시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현재 군 복무 중인 병사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업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회당 월 1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납입금액에 대해 최고 연 4.5% 금리와 납입금액 40%까지 소득공제를 제공하고 이자소득 5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

  • [포토] '싱가포르 에어쇼 2024' 참여한 공군 '블랙이글스'
    공군은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에어쇼 2024' 첫날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고난도 기동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 서일준 의원 "방사청, HD현대 입찰 참가자격 심의…공정하고 엄격해야"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이 HD현대중공업의 방위사업청 입찰 참가자격 제한 심의에 대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현대중공업(현 HD현대) 직원 9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당시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설계도 및 잠수함 설계도 등 핵심 군사기밀 수십 건을 도둑 촬영해 자사의 비공식 서버에 몰래 보관하며 국가의 보안점검을 피해 활용해왔다는 사실이 법원의 유죄 판결..

  • 수출 다변화·미래 투자 확대…고공비행 날개펴는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고공 비행을 위한 날개를 펼친다. KAI는 올해 한국형전투기 KF-21(보라매) 최초 양산 계약 체결과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KUH-1) 첫 수출, FA-50의 신규 시장 개척 등 완제기 수출을 목표로 약 6조원에 달하는 수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 가이던스(4조4769억원) 보다 30% 이상 늘어난 액수다. KAI는 수출 기종을 다변화하고 미래사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실행을 통해 퀀텀 점프..

  • 방사청,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방위사업청이 19일 경기도 성남의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설명회는 △방사청 주요정책 및 제도 △방위력개선 및 국방 연구개발(R&D) 사업 △중소기업육성지원 및 수출지원 사업 세션으로 구성됐다.방사청은 이날 무기체계 방위력개선 사업, 핵심기술사업, 원가제도, 계약제도, 절충교역, 수출 지원 사업 등 2024년 달라지는 방위사업청의 주요 정책·제도·사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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