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보령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충남 보령시는 지난 19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부서장) 5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연간 16시간)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현장 적용,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점검..

  • 현대제철, 행복키움 '공감' 교육 2차 기부금 전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0일 당진교육지원청에 행복키움 '공감' 교육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행복키움 '공감' 교육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일환으로 당진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제철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복키움 공감 교육에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6000만 원의 기부금이 지원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한 공감교육..

  • 권익위 현장조정회의 합의, 당진 합덕 주민들 '반색'

    충남 당진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의 현장조정회의가 이해당사자들간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당진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가 열렸다. 20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는 합덕읍 신흥리(상동리 마을회), 점원리(하궁원리 마을회)가 농지 및 경로당, 주차장으로 점유한 토지..

  • 태안군, 주민중심 토지행정 서비스 추진…'만족도 UP'

    충남 태안군이 군민을 위한 적극적 토지행정 서비스 구현에 나섰다. 지적측량 서비스 및 수수료 감면, 지목변경,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 재조사 등 사업이 다양하다. 김장호 민원봉사과장은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편의성 증대를 위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 한면택 제10대 한국예총 보령지회장 취임

    (사)한국예총 보령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이 충남 보령시 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7~9대 보령지회를 이끌어 온 한기정 지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예총기 전수, 취임사, 임원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한면택 지회장은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장을 지내면서 회원들로부터 지도력을 인정 받아 지회장에 선출됐으며, 오는 2028년 2월까지 지회를 이끌게 된다. 이..

  • 예산군, 내포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이용 아동 모집

    충남 예산군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이용할 초등학생을 15 ~ 22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주소를 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다.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삽교읍사무소 내포출장소 내 2층에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급식·간식 제공, 숙제 지도, 특별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내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이용아동..

  • 충남 농기원 벼 신품종 빠르미2·빠르미향 품종 출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초조생종 저아밀로스 벼 신품종 '빠르미2'와 '빠르미향'을 개발,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빠르미2와 빠르미향 등은 빠르미와 출수기가 비슷하지만, 아밀로스함량이 11.6%와 12.7%로 적어 밥이 찰지고 맛이 좋다. 또 도열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빠르미와 마찬가지로 논에서의 재배 기간이 짧아 농업용수 50% 이상, 질소비료 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7월 하순 수..

  • 예산군, 전략작물 직불제로 쌀 적정생산 추진

    예산군은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다. 20일 충남 예산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농지법에 따라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지다. 전략작물 직불제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 농업에 활..
  • '내포문화숲길의 자연과 인물'…첫 사진공모전 개최

    충남 내포지역 대표적인 순례길인 내포문화숲길의 자연과 인물을 배경으로 한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20일 충남 예산군에 따르면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스님)은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의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운 숲길의 사계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8월30일까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를 통해..

  • '백종원 효과' 예산시장 방문객 78일만에 100만명 돌파!

    이른바 '백종원 효과'를 본 예산시장 방문객이 올해에는 계측 7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숫치는 지난해 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방문객 급증한 숫치여서 올해에도 예산시장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3월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해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추세가 더 가팔라진 것이다.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

  • 비번날 헬스장서 심정지 환자 살려낸 보령 소방관

    한 소방관의 침착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20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는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 임용 2년이 채 안 된 최 소방사는 비번인 지난 11일 체력단련을 위해 집 근처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찾았다. 한참 운동을 하던 밤 9시 40분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 청양군에 손편지와 1380만원 돈봉투 내민 익명의 기부천사

    이름을 밝히지 않고 충남 청양군에 1380만 원을 맡긴 기부 천사가 잔잔한 감동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0일 청양군에 따르면 기부 천사는 지난 15일 오후 5시경 청양군청 재무과 문틈에 수표가 든 봉투와 함께 짧은 손 편지를 남기고 갔다. 손 편지에는 "청양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청양에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교회는 폐쇄 처리하게 되었고 집도 팔게 되었습니다. 집을 판 원금은 제외하고 나머지 돈..

  • 청양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

    충남 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20일 청양군의회에 따르면 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

  • 천안시 건설업계 전문가 한자리에…위기의 지역건설 활성화 논의

    충남 천안시 건설업계 전문가들이 위기의 건설업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천안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김석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 , 건..

  • 충남도 외국인투자지역 추가 확보 나선다

    충남도가 외국인투자기업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을 통한 부지 확보에 나선다. 이번 외투지역이 확장되면 전국 최초 사례로, 충남도내에서 생산시설 가동을 원하는 외투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5337㎡ 규모다. 기존 33만..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