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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적립 쉬워진다…주행기록 자동 연동

    서울시는 현대·기아차와 협력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에코마일리지(승용차)'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에코마일리지 가입자가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을 증빙하기 위해서는 최초·실적 주행거리가 나온 운행계기판을 직접 사진으로 찍어 누리집에 등록해야 했다. 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는 '드라이빙 인사이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주행거리 데이터를 연계해 간편하게 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 시는 급가속·급제동하..

  • 셀레나이민, 이민과 절세 재테크에 초점…호텔 VIP세미나 개최

    전세계 투자이민 비교가 가능한 독보적인 이민컨설팅 기업 셀레나이민은 해외투자이민 포럼 2024를 개최한다. 미국투자이민, 유럽투자이민 전문가와 미국 이민변호사, 각 리저널센터 담당자,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 및 세무사와 회계사의 총출동이다. 글로벌 시대에 이민 계획 시 가족과 자녀에 대한 투자와 자산의 안전한 이동등에 대해 먼저 고려한다. 미국에 유학생 자녀를 두었거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경우는 더욱 더 미국 영주권의 가치를 체감하고 있다.영주..

  • 송두환 인권위원장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겠다' 다짐모여 조금씩 나아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더 이상의 사회적 재난·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4·16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성명서를 내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사항이 '당연한 피해자의 권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피해자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시민의식이 성숙하고 있다는 점은 희망적"이라며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다짐이 모여 비록 더디긴 하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 크리에이터 빅씨스,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영양실조 아동들을 위한 ‘340 챌린지’ 오픈

    구독자 79만 유튜버 빅씨스가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340명의 영양실조 아동들의 치료를 위한 ‘340 챌린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욕에서 활동중인 유튜버이자 크리에이터인 빅씨스는 건강, 운동, 라이프 스타일, 일상의 콘텐츠를 소재로 79만 구독자 ‘빅팸’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빅씨스는 컨선월드와이드의 ‘컨액트(CON-ACT) 캠페인’의 1호 모금 주자로 ‘340 챌린지’를 오픈..

  • 세월호 10주기…"안전한 사회 위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필요"

    "생명안전기본법이 제정되면 국가의 책임이 무엇인지 국가가 스스로 나서서 규명하게 될 수 있죠. 참사 이후 국민들의 인식도 조금씩 바뀌고 있어 구체적 법률로 만들자는 것이 생명안전기본법의 기본 취지입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이창현 군의 어머니 최순화씨는 15일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이젠 바뀌어야 하고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국회와 정부가 입법 제정에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월호·이태원 등 참사..

  • [카드뉴스] 댕댕이 산책할 때 ‘이것’피하세요… 반려견 봄 산책 ‘주의사항’

    [카드뉴스] 산책할 때 ‘이것’피하세요… 반려견 봄 산책 ‘주의사항’ 따듯한 봄 신나는 산책 따듯한 햇살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우리 강아지와 함께 걷는 산책에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는데요 반려견 봄 산책에는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 [인터뷰]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포공항~마곡지구~가양CJ부지 '신경제축' 만들 것"

    "강서는 정말 따뜻한 도시입니다. 주민들과 주거,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나눠나가고 싶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15일 강서구청 집무실에서 실시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강서 만들기'가 최우선 중점과제라고 연신 강조한다. 새로운 변화 속에서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라는 청사진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진 구청장은 "남들보다 늦게 출범한 민선8기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주민들을 만..

  • 경찰, '내부 정보' 금융회사에 유출 혐의 금감원 간부 수사

    금융감독원의 한 국장이 민간 금융회사에 내부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금융위원회법 위반 혐의로 금감원 국장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과거 금융투자업체를 감독·검사하는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당시 금융회사에서 일하던 전 금감원 직원 등에게 감독·검사 일정을 알려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말 A씨를 상대로 압수수색해 혐의 입증을 위한 자..

  • 보건의료 체계 개선 위해 "공적의료 공급 늘려야"

    정부가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의대 정원 증원 만으로 보건의료 체계의 문제가 해소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형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안의 최대치는 의사 증원"이라며 "의대 증원 만으론 의료개혁을 이뤄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에서의 건강권 보장 및 의료 공공성 강화 방안'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 [의료대란] 法, 박단 전공의 대표가 낸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도 법원에서 각하됐다.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의 집행정지 신청 각하에 이은 법원의 네 번째 각하 결정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15일 박 위원장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를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이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 검찰, 전 연인 남자친구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기소

    전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남성을 살해하려고 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김재혁 부장검사)는 헤어진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남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소재한 전 연인 집에 침입해 그녀와 사귀고 있는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 등을 살해할 목..

  • [의료대란] 사직 전공의 1362명,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경질 요구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1362명의 사직 전공의들이 정부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경질을 요구했다. 정 전 대표와 전공의들은 15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박 차관은 이번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을 주도하면서 초법적이고 자의적인 명령을 남발해 왔다"며 "근거가 부족하고 현장에서 불가능하다고 하는 정책을 강행하기 위..

  • 서울대 이정표 교수 연구팀, 만성신장병 예방치료법 발견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짧은 시간 내 콩팥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 환자의 만성신장질환을 호전시키는 방법을 밝혀냈다. 15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정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양승희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교수 연구팀, 황금숙 한국기초과학연구지원연구원 부원장과 함께한 연구에서 급성신장병 환자가 만성신장병을 앓게 되는 주요 원인을 규명했다. 공동연구팀은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트리메틸아민옥시드(TMAO) 농도가 높으면 콩팥 기능이 약화한다..

  • [아투 포커스] 비정한 존속살해…"패륜 범죄자 무관용 엄벌해야"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5일 70대 노모의 가슴 등을 수차례 걷어차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2년 및 전자장치부착명령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모친이 사망한 뒤 시신을 방치하고 현장에 누워 TV를 보는 등 천륜을 거스르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런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검찰은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A씨의 경우 사망한 노모가 평소 피고인에게 용돈을..

  • '진주 편의점 알바 폭행' 20대 징역 3년 선고에 검찰 항소

    검찰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고 이를 제지하던 남성도 폭행한 20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5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형사2부(곽금희 부장검사)는 진주시 편의점에서 숏컷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성 손님에게 폭력을 휘둘러 상해를 가한 피고인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감을 표출하며 여성 피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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