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봄 축제 개최
    서울 용산구가 경의선숲길 인근 용마루길에서 봄맞이 상권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축제는 이달 13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3일과 20일에는 봄을 맞아 '용마루길 봄봄봄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개그맨 김영철씨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경의선숲길의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스냅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 저렴한 금액대로 열쇠고리 가죽공예, 그림 그리기, 칵테일 일일강좌를 체험할 수 있다..

  • 홍대 복합문화예술공간 '레드로드 발전소' 5월 시동
    경의선 책거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된 '레드로드 발전소'로 돌아온다.서울 마포구는 노후화된 책거리 시설을 확장해 홍대 특유의 문화예술과 특성을 반영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단장한다고 8일 밝혔다.경의선 책거리는 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인접하고 경의선숲길과 연계된 책 테마 거리다. 그간 구는 책거리 부스 등 시설을 활용해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자리함에도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방문..

  • "지구와 플라스틱이 벌이는 승부"…서울시, 지구의 날 행사 개최
    서울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이다.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 Plastics)'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플라스틱없이 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학생과 각종 단체, 기업 참여자가 게임, OX 퀴즈,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지구의 날 대학생 서포터즈..

  • [의료대란] 일부 의대, 수업재개…교육부 "물밑접촉 하며 설득 중"
    경북대, 전북대 등 일부 의과대학이 수업 재개에 나선 가운데, 유효 휴학계를 던진 의대생이 전날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집단 유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이로써 1만375건이 됐다. 지..

  • 가로 쓰레기통, 편하고 '펀(fun)'한 도심 아이콘으로 재탄생
    서울시가 거리 환경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가로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한다.시는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을 개발해 시청·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변 버스정류장·마로니에 공원 입구 등 도심 15곳에 30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형 가로 쓰레기통은 지난해 서울시가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발표한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쓰레기통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덜어낼 수..

  • "잠실 한강에서 물놀이 어때?"…사계절 즐기는 '물놀이장' 조성
    여름철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양을 책임지던 잠실한강공원 물놀이장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여가·문화 공간인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했다.서울시는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30년이 지난 노후 수영장을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잠실이 첫 사례다.자연형 물놀이장은 기존 수영장의 콘크리트와 보도블록 같은 인공 구조물을 걷어낸 뒤 자연 소재를..

  • 서강대, 중기부 창업보육센터 육성지원사업 선정
    서강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산학협력형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강대는 중기부로부터 총 3억원을 지원받는다 서강비즈니스센터는 입주할 기업을 발굴하고 각 특성에 맞는 유·무형의 자원 제공하는 데 인력과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강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창업보육과 관련해 입주기업, 학생, 교수에 대한 지원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서강대의 우수한 인력 및 기술력,..

  • "유해 물질 범벅 해외직구 상품 OUT"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판매한 물건에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56배로 나타났다. 또 유아의 입이나 피부에 직접 닿는 치발기에 대한 검사 결과 기도를 막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8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상시적인 안전성 검사 실시와 피해구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유해물질 범벅인 부적합한 제..

  • "학부모는 처음이지?"…강서구, '자녀 초등입학 가이드 영상' 제작
    서울 강서구가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자녀 초등입학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구는 다문화가족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주제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준비 △학교 관련 앱 설치방법 △학교생활·학교일정 △학교 관련 용어 △담임선생님과 소통하기 △아동 관련 강서구 기관 소개 등이다.영상은 1편당 6~10분 길이로,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4개 자막으로 제작했다. 영..

  • 가톨릭대-경민대·서정대·안산대, LiFE 2.0 활성화 및 협력 위한 협약 체결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평생교육추진사업단은 지난 5일(금) 가톨릭대 미카엘홀에서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 2.0)을 수행하고 있는 수도권 전문대학인 경민대, 안산대, 서정대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활성화 및 대학 간 평생교육체제 융화 ·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평생교육추진사업단 이세용 부단장과 사업단 관계자, 서정대 현영렬 사업단장, 김정연 부단장, 경민대 최정웅 부단장, 안수경 성인학습지원..

  • [인터뷰] 조성명 강남구청장 "공약 이행률 63% 목표…구민 체감할 변화 더 만들 것"
    요즘같이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각종 정책들을 살뜰이 챙긴 적도 없다. 민간 8기 반환점을 돌기 이전이 조직 정비 및 시스템 개선, 주민 안전 등 현안의 정책에 주력했다면 그 이후인 최근 들어선 주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만들기에 고심 중이다. 이는 누구나 강남을 들러 보고 먹고, 즐기는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조 구청장의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이에 따라 조 구청장은 사업추진 속도를 높여 현재 60개 공약사업 중 이행률 43..

  • [의료대란] 집단유급 우려에…의대 수업 재개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거부 등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휴강중인 전국 의대들이 이번 주 수업을 재개한다. 개강을 더 미루면 정해진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 대량 유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7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북대 의대는 월요일인 8일부터 본과 1~2학년 강의를 비대면으로 재개하고, 15일부터는 본과 3~4학년의 병원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앞서 경북대는 본과 1~4학년의 경우 지난 2월 13일 개강해 일주..

  • 김경호 광진구청장,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 진행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구는 식목일 당일인 지난 5일 김 구청장과 직원 90여명이 광진숲나루를 찾아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사과나무와 감나무 50주를 심으며 지구 온난화 극복에 힘을 보탰다. 김 구청장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좋은 일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정성스럽게 흙을 밟아 묘목을 곧게 세웠다.김 구청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

  • 금천구,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체경제 진로교육 실시
    서울 금천구가 4~7월 3개월간 지역 내 7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금천 공동체경제 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금천 공동체경제 진로교육은 나눔과 공유를 지향하는 경제체계를 배우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의 의미를 이해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사회적경제 기업 사례 탐구 △온라인 창업 시뮬레이션 체험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회문제 도..

  • "전세사기 막는다"…관악구,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 시행
    서울 관악구가 이달부터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시행한다.구는 중개보조원의 억대 전세사기 발생 등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구가 배부한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사진, 성명, 중개업소 상호가 표기돼 있는 신분증이다. 명찰제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는 방문객들이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또 구는 명찰배부와 함께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 참여 업소 등 문구가 담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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